클리오 2005-05-22
당첨되셨습니다.. 호호.. 오늘 밤, 제게 필요한 불특정한 공간으로 이곳이 당첨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상하게 바람구두님은 본 적도 없는데 한번씩 생각이 나네요.. 오히려 본 적이 없고, 늘 그 자리에 계시기 때문에 앞으로 달려나갔다가 징징 울고 돌아오면 늘 그 자리에 계실거라 생각되어 보고싶어지는지... ^^; 님의 조증과 울증 기간이 참, 극명하게 차이가 난다고 생각했는데, 실은 돌이켜보면 저도 만만치 않군요.. 그리 안정과 평정심을 희망하건만, 선천적으로 호기심도 많고 충동적으로 하고 싶은 일도 많아서... 그 이중적인 나가 서로 상대방을 못견뎌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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