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AAB
공적, 사적으로 에너지가 과잉인 타입

▷ 성격
이 타입 역시 일종의 만점주의 타입입니다. 이상이 높아 정의감이나 책임감에 불타며 의리와 인정이 두텁기로 정평이 나있습니다. 게다가 호기심이 왕성하여 항상 무엇이든 보고, 알려는 태도로 도전해갑니다. 또 취미나 오락, 성생활 등의 면에서도 탐구심이 왕성합니다. 이런 식으로 여기저기에 손을 뻗어 정신적 에너지를 발산한다면 과연 언제까지 호흡이 이어질까요? 아마 체력 손실과 함께 그 정신적인 면도 지치거나 재주도 바닥 나모든 면에서 삼류로 끝나게 될 위험이 다분합니다. 단적으로 말해 지나치게 다채로운 생활스타일이므로 초인이 아닌 이상에는 무언가 한가지에만 몰두하는 것이 좋습니다.


▷ 대인관계 (상대방이 이 타입일 경우 어떻게 하연 좋을까?)

연인, 배우자 - 대립이 있을 경우 얼렁뚱땅 넘어가거나 슬쩍 피해가며 편하게 결혼생활을 할 수 있는 파트너가 아닙니다. 헐떡거리며 따라가야 하는 상대가 될듯합니다.

거래처고객 - 특별히 큰 문제는 없습니다.

상사 - 전지전능한 상대. 당신이 변변치 않은 능력을 가졌다 해도 그것으로 꼬투리나 흠을 잡지는 않습니다. 다만 무시를 당하고 내버려질 뿐입니다. 또 당신에게 약간의 능력이 있더라도 상대를 진심으로 감복시키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동료, 부하직원 - 무엇을 시켜도 똑 소리나게 합니다. 하지만 자신의 계산에 맞지 않을 경우 쉽게 그만둘 가능성도 높습니다.

* 처음 했을 때...

AAAAC
강점이 지나치게 많은 타입

▷ 성격
자신만의 강점이 너무 많아 무엇으로 먼저 승부해야 할지 고민에 빠지곤 하는 타입입니다. 정신적 에너지가 강해 세상에 마구 뿜어대는 타입이기 때문에 원하는 무엇이든 해낼 수 있는 사람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이상, 책임감, 의리, 인정, 이성, 지성, 자유분방한 감정 모두 넘칠 만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타입의 가장 염려되는 점은 쓸데없는 에너지들이 머릿속에 한꺼번에 혼재되어 있어 무엇에 중점을 두고 행동해야 좋을지 알 수 없게 되는 일입니다. 이런 것은 다재다능한 사람들에게 종종 있는 일입니다 그 결과 무엇 하나 제대로 하는 것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 대인관계 (상대방이 이 타입일 경우 어떻게 하연 좋을까?)

연인, 배우자-상대가 남자든 여자든 당신이 매우 평범한 타입이라면 스스로 매달리거나 질질 끌려 다니는 관계가 되기 쉽습니다.

거래처고객-언변이 좋고 수단이 뛰어난 사람입니다. 넋을 놓고 있으면 상대방의 페이스에 휘말려 방향을 잃게 될 것입니다.

상사-무엇이든 해설을 늘어놓으며 명령하는 타입입니다. 따라가기 벅차겠지만 안 되는 걸 붙들고 시간낭비 하는 일이 없으니 생각에 따라서는 마음이 편할지도 모릅니다. '

동료, 부하직원-자신만만하고 유망한 기멉전사 후보로 생각해도 좋을 것입니다. 다만 회사의 장래성이 보이지 않으면 '안녕' 을 고하는 일이 있을 수 있습니다.

* 두번째 했을 때

BAABB
평범하지만 인도적이고 균형이 잡힌 타입

▷ 성격
그다지 파란이 일지 않는 평온한 인생을 보내고 싶다면 이것이야말로 그에 꼭 맞는 에고그램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지나칠 정도로 상식적인 사람으로 특히 의리와 인정이 두터운 타입입니다. 또 이성이나 지성이 높아 아무리 인정이 깊다 해도 그 약점을 이용당해 일을 그르치는 경우가 없습니다. 책임감이나 사명감도 적당히 가지고 있고 주위에 대한배려도 과부족이 없는 타입입니다. 분수껏 인생을 즐길 줄 아는 사람이며 어느 것 하나를 들어봐도 흠잡을 데 없는 타입입니다. 그렇다면 이것이 인간으로서 최상의 타입이냐. 천차만별인 인생에 있어 다양한 캐릭터들의 좋고 나쁨이란 그렇게 간단한 것이 아닙니다. 물론 평온한 인생만을 지향한다면 이런 타입이야말로 가장 적합한 성격이겠죠. 하지만 거친 파도를 차례로 넘어야만 하는 특수한 일이나 역경에 도전해야할 상황이 찾아온다면 이런 온화한 성격만으로는 도저히 감당해낼 수 없습니다.


▷ 대인관계 (상대방이 이 타입일 경우 어떻게 하연 좋을까?)

연인, 배우자 - 흠잡을 데 없는 추천상품입니다.

거래처고객 - 마음에 걸리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앞으로도 관계를 소중히 해 나가야할 상대입니다.

상사 - 이런 상사를 이상적인 상사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면 벌을 받겠죠?

동료, 부하직원 - 성격은 원만하고 흠잡을 데 없지만 비즈니스에 있어서는 끝까지 파고드는 근성이 부족하다는 점이 단점입니다. 그것만 주의한다면 아무 문제없습니다.


* 세번째 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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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ylontea 2006-05-09 15: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이렇게나 많이 하셨어요? 전 한번도 귀찮아 겨우 했는데.. --;; ^^

2006-05-09 15:30   URL
비밀 댓글입니다.

가을산 2006-05-09 16: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 세번째는 아닌 것 같은데요~~~~ =3=3=3
(이전의 성격 검사들에서도 첫번째 혹은 두번째 타입에 가깝게 나오셨던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