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들어 입주한 건물이 금연빌딩으로 지정되었습니다.
그렇다고 제 담배가 줄어든 건 아닌데...
제 생각이나 글이 점점 짧아지는데는 확실히 일조하더군요.
이건 담배를 피울 수 없으니 중간중간에 자리를 떠야하고,
(어쨌든 직업상의 이유로도 심리적, 감정적 작업이라고 본인은 극구 우기는 편인지라...)
그러다보니 업무에도 약간은 지장을 받는 듯 합니다.
음, 금연빌딩 안에 층층마다 흡연실 좀 지정해주면 어디가 덧나나...
이건 소수자인권 축에도 안드는 건지... 쿨럭....
나는 지금 담배 피러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