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 제출 때문에...
세미나 준비 때문에...

더이상 바쁠 일이 없다는 생각이 들자
갑자기 멍청해진 기분이다.

어제까지 머리속을 뱅뱅 돌던
오만가지 하고 싶었던 일들이

하나도, 단 하나도 생각이 나질 않는다.

멍. 청.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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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장미 2005-12-16 14: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도. 덩달아. 멍. 청. 이. 요즘 제대로된 리뷰 한편 못 쓰고 있습니다. ㅠ_ㅠ

바람구두 2005-12-16 14: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쪽이야 연애 사업에 바쁜 나머지 그런 것이니 이해합니다.
100권의 책일 읽는 것보다 연애 한 번 잘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
개인적으론 그렇게 믿고 싶습니다. 흐흐.

urblue 2005-12-16 16: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학교는, 원래 아침에 안 가지 않았던가...

바람구두 2005-12-16 16: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그랬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