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파비아나님이 바쁜 걸로 치면 마태우스님이 나보다 더할 거란 말을 무심히 했다. 겉으론 그러냐고 했지만 속으론 '울컥'했다. 내가 이렇게 바빠 죽을 지경인데, 마태님이 나보다 얼마나 더 바쁘단 말인가? 하고 말이다. 흠, 바쁜 걸로도 뭐 경쟁인가? 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