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초에 늦은 여름 휴가를 다녀오고
일주일 정도 추석 준비 하느라 부산한 사무실 분위기에 편승해
어수선한 마음으로 있다가
추석도 끝나고 이제 다시 시작이란 생각으로 오늘부터 제자리를 찾으려고 해요.
음, 뭐 '일 좀 하자'는 그런 마음이랄까요.

그런데 마음속엔 여전히 지난 여름 휴가의 좋았던 기억이 맴돌아서
자꾸만 밖으로 가자고 난리군요.(안돼!)

정말 한강의 난지캠핑장이라도 가야할까봐요. ^^
음, 일 열심히 하자 해놓고 금세 이런 분위기로 전환되다니 문제...
하여간 추석 끝났고, 이제 올하반기 마무리가 남았군요.
모두들 좋은 마무리 준비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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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08-09-17 11: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저 곰은 꼭 바람구두님을 닮았군요. 오랫만이죠?
열심히 일하십쇼. 안 그래도 열심히 하시지만...!^^

바람구두 2008-09-17 12:58   좋아요 0 | URL
아, 오랜만입니다. 추석 잘 쇠셨죠. 흐흐

2008-09-17 13:50   URL
비밀 댓글입니다.

바람구두 2008-09-17 16:57   좋아요 0 | URL
흑흑, 공사중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