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알라딘을 시작하면서 바람구두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역시 글잘쓰고

참 멋진분이구나 싶었지요

언제나 방문자 숫자에 놀라고

어떻게 저렇게 나에게 어렵다하는 책을 다 읽고 저런 리뷰를 올리실까

참 궁금했습니다,

그런데 이런말씀드려도 되나요

인상은 제가 님을 처음 뵈었던게 언제였던가,,

사실 얼굴을 뵌적은 없지요

사진으로

그런데 인상이 너무 푸근하고 넉넉해보이고

참 편안해보였습니다

처음에 님의 글을 읽고 님을 상상할때는 저만의 상상이지만

참 핸섬한 사람이구나 싶었거든요

그런데 아니더라구요

그냥 우리네 주위에 계시는 그런분들이랑

호호 그렇다고 님이 뭐 평범한 아저씨같다는 말은 절대로 아님

아니 어딘지 모르게 근접못할것같았는데 그렇지 않구나 싶었어요

그래서 님서재에 자주 놀러와글을 읽지만

아는것이 많지 않고

아이키우는 맘이라 시사적인것 경제적인것 정치적인것 그리고 문화적인것에 말걸기가 참 힘들더라구요

그래도 매일 와서 글을 읽어요

제가 댓글을 달지 않는다고 오해하지 마세요

저도 글은읽습니다

그리고 가끔은 말도 걸어요 호호

그래도 전 좋습니다,

님같은 분을 알게 되어서

그냥 멋진분같아요

그냥 그것이 류를 키우는 엄마가 드는 바람구두님하면 떠오르는 생각입니다,

제가 몇번째님을 즐겨찾기 한사람일까요

1050명중에서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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