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민중의 소리 /

대추리에 '마지막' 설날이 찾아왔어요

[탐방] 대추리 주민들 마지막 설 앞두고 마을잔치

란 기사에 달린 리플들입니다.
맨 밑부터 올라오면서 읽어보면 숨이 턱턱 막히는 기분이 들어요.

어떤 분의 글을 읽노라면 차라리 눈을 감고 싶은 순간도 있습니다.
이 분은 경찰을 테란, 대추리 주민들이나 시위하는 시민들을 무슨 저글링 정도로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저런 이념적 이분법이 두려운 것이 아니라 저런 것을 상상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두렵네요. 
너무 기가 막혀서 마치 장난같기도 하고요.

이제 평택에 데모 없을까?

ww  02-17 17:23:40  

이주 합의든 아니든 데모는 계속 할거 같은데 반미 반전 평화
즈그들 연장들고 데모하는게 무슨 반전 평화인지 이해는 못하겠지만

ww=ㅈㅈ 인간이 되라

청년  02-17 17:29:17  

전의경 출신이라 반감을 감고 있는것은 이해하겠지만 이제 그만 막말과 욕설을 구정이후부터는 안보리를 바란다.그리고 2014년에는 전의경도 없어진다니 그만 찢어라.

주한미군은 쫓겨납니다

월남미제  02-17 20:32:25  

글 제목이 좀 황당하죠? 주한미군이 철군한다면서 기지를 이전한다는 주장이 일반의 상식으로는 납득이 가질 않죠? 한 마디로 말해서 말이 안 되는 주장이죠?

그러나 몇 가지 전제를 감안하고서 곰곰이 생각하면 말이 안 되는 것이 아니라 말이 됩니다.

우선 이전 비용입니다. 미군기지 이전 비용을 우리가 대는 것이죠? 미국측도 약간의 비용을 부담한다고 하지만 그걸 누가 믿습니까? 그걸 누가 확인할 수 있습니까? 만일 미국이 부담한다고 했다가 모르쇠 한다면 미국측 비용을 누가 강제해서 받아낼 수 있겠습니까? 미국은 우리에게 이사비용까지 요구하고 있죠? 이사비용까지 요구하는 미국이 이전비용을 대겠습니까? 미군기지 이전비용과 이사비용 모두 우리가 부담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될겝니다.

주한미군은 쫓겨 납니다

월남미제  02-17 20:33:14  

아파트를 짓는닥도 할 때, 실제 건축비용은 몇%나 될까요? 아파트 원가 공개 문제로 한참 시끄러웠지 않습니까? 원가 공개 못하죠? 왜 못합니까? 분양가와 실제 건축비용 사이에 엄청난 차이가 나기 때문에 못하는 것이죠? 때문에 주공조차도 원가 공개를 못하고 있는 것이죠? 분양가와 원가의 차액이 너무나 엄청나서 이러한 자료가 공개되었을 경우 국민들의 저항이 폭발할 것을 두려워해서 못하는 것이죠?

그렇다면 원가와 분양가 사이에서 발생하는 어마어마한 차액은 도대체 어디로 가는 걸까요? 가긴 어디로 갑니까. 이놈이 띵궈 먹고, 저놈이 띵궈 먹는 것이죠.

주한미군은 쫓겨 납니다

월남미제  02-17 20:33:54  

주한미군 기지 이전 비용이 100억 달러라 하던가요? 보통 건축비용은 공사가 진행되면서 늘어나기 마련이죠? 늘어나는 것 계산에 넣지 않고 100억 달러만 칩시다. 이중에서 기지이전 건설비용을 60%만 잡아도 40억 달러라는 엄청난 차액이 발생하죠?

주한미군은 쫓겨 납니다

월남미제  02-17 20:34:27  

만일 주한미군이 현재 주둔지에 가만히 머무르다 철수한다고 칩시다. 철수하는 주한미군에 뭐가 생깁니까? 생기는 것이 없죠? 빈손으로 나가야 하는 겁니다. 월남에서 돌아온 김상사도 월남에서 돌아올 때는 뭔가 한몫 챙겨서 오는데, 주한미군도 미국으로 돌아가려면 뭔가 한몫 챙겨야 할 것 아닙니까? 당신 같으면 빈손으로 돌아가고 싶겠습니까? 한몫 챙겨서 정치권에 상납도 해야 할테고, 자기 주머니도 챙겨야 할테고, 이곳 저곳 봉투 해야 할 곳이 좀 많겠습니까? 그런데 현재의 주둔지에 가만히 머무르다 돌아가면 챙길 것이 안 생긴단 말이죠. 뭔가 크게 일을 벌여야 한몫 챙길 수 있는 겁니다.

주한미군은 쫓겨 납니다

월남미제  02-17 20:35:00  

주한미군이 우리나라에 계속 주둔할 것 같으면 여러 곳에 산재해 있는 미군기지를 평택이라는 한 곳으로 집중하지 않습니다. 소위 군사전문가라는 띨띨이들은 북의 장사정포 사정권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한강 이남으로 이전하는 거랍니다. 또한 서울시민을 인계철선으로 이용하기 위해서랍니다. 저런 주장을 하는 띨띨이들이 군사전문가라니......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십시요. 가장 안전한 곳은 인구 천만이 밀집되어 있는 서울의 한복판입니다. 현재의 용산기지가 가장 안전한 곳이죠. 미군기지가 서울 한복판에 위치하고 있으면 북은 마음놓고 공격을 가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시민들 때문이죠. 또한 미군기지가 서울 한복한에 위치하고 있으면 단시간 내에 시민들 속으로 산개할 수 있겠죠? 그렇게 되면 북은 공격의 타켓을 잡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주한미군에게 가장 안전한 곳은 인구가 밀집되어 있는 서울 한복판입니다.

주한미군은 쫓겨 납니다

월남미제  02-17 20:35:36  

(북에 미사일이 없다면 장사정포 사거리에 벗어나기 위해서 기지를 이전한다는 주장이 조금이라도 설득력을 가질 수 있겠지만 북이 막강한 미사일을 보유하고 있는 상황에서 평택으로 이전한다고 해도 안전할 수 없겠죠? 따라서 북의 장사정포 사정거리에서 벗어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서 평택으로 기지를 이전한다는 주장은 설득력이 없습니다. 한반도는 모두 북의 사정권 안에 들어있습니다. 어딜가나 안전하지 않기는 마찬가지죠. 안전을 이유로 미군기지를 이전한다는 주장은 그저 띨띨한 주장일 뿐입니다.)

오히려 전국에 산재해 있는 주한미군 기지를 평택이라는 한곳으로 집중되면 북은 미군을 공격하기가 더욱더 용이해 집니다. 더군다나 이전이 진행중인 평택 대추리 일대는 주변에 인구가 밀집되어 있지 않습니다. 북에게는 마음놓고 미사일 공격을 퍼부을 수 있는 조건이 조성되는 것이죠. 북의 입장에서야 기분 째지도록 좋은 공격 조건이 조성되는 것이죠.

주한미군은 쫓겨 납니다

월남미제  02-17 20:36:11  

주한미군이 우리나라에 계속 주둔할 것 같으면 미국은 용산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또한 전국 각지에 산재해 있는 미군기지를 한곳으로 집중하여 북의 집중포화 조건을 만들지 않습니다. 주한미군이 철수해야 하기 때문에 기지 이전 작업을 벌이는 것이고, 이유는 위에서 열거한 내용대로 입니다.

주한미군은 쫓겨 납니다

월남미제  02-17 20:36:43  

미국에게 있어서 우리나라는 동북아 군사전략거점입니다. 미국이 제국주의 패권을 포기하지 않는 한 군사전략거점을 스스로 포기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미국이 군사전략거점을 포기하는 경우는 더 이상 군사전략거점을 유지할 수 없는 경우입니다. 미국이 주한미군을 철군한다는 것은 북의 공세에 더 이상 버틸 수 없기 때문에 철군하는 것이죠. 즉 북의 공세에 어쩔 수 없이 군사전략거점을 포기하는 겁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북의 힘에 의해서 쫓겨나는 것이죠. 쫓겨나는 입장에서야 무슨 수를 써서라도 빼먹을 수 있는 모든 것을 빼먹으려고 하겠죠!

난 막말과 욕설 잘 안 하는데

ww  02-17 21:40:32  

몇 인간 답지 않은 지나가다가 아뒤 쓰는 놈이나 기타 몇 놈 한테 막말은 해도...
그리고 난 구정이란 말도 안 쓴다
나이키 신발 신고 미국 깃발 찢는 한총련 대학생이 생각 나네

음.,

달팽이  02-17 23:43:30  

아, 마음이 아프다.
지나온 시간들, 할머니 할아버지 웃음소리,
너른 들판,

ww야

남궁정  02-18 00:07:19  

인간답지도 않은건 너 아니냐?
맨날 좌경이 어쩌고
한총련이 어쩌고.... 지겹다

전의경전사들이 일군 평택에서의 승리는 영원히 기념되어야 합니다!

진리경찰  02-18 22:42:40  

이제 미군기지 평택이전에 있어서
현지 원주민과의 합의가 드디어 성사되었습니다.
대한 전의경전사들의 싸움이 승리를 거둔 것입니다!!!!!!!!

그동안 평택에서 북괴와 맞서싸운 여러 대원들,
그리고 평택 시설중대로 지정되는 영광에 걸맞게
마을에 출입하는 모든 내부, 외부인에 대하여
물샐틈 없는 2중, 3중 검문으로 주민들을 협상의 장으로 끌어낸 대원들을
조국과 민족은 영원히 기억할 것입니다.
우리의 가족과 자손만대 무너지지 않을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한 노력은
열방에 떨쳐질 것이며 천세 만세토록 그 용맹과 기상이 전해질 것입니다.

대추리 주민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본분을 망각한 채
북괴의 인민이 되는, 북괴의 지령에 따라서 움직이는 간첩이 되기를 택하였습니다.
충분히 외지인을 거부하고 경찰에 보호를 요청할 수 있었지만
진리의 길, 정의의 길을 어리석게도 거절하고 불의와 범죄를 선택했습니다.
저 흉악한 대추리 원주민에게 동정의 여지는 없으며,
북괴의 뜻에 적극 찬동하여 경찰의 목숨을 앗아가는 것을 도와준 원흉일 뿐입니다.

대추리 주민들은
진리를 거부한 죄, 주님의 뜻을 거부한 죄,
평화를 증오한 죄값을 처참히 받을 것입니다.
주님의 뜻대로 순복하지 않은 것이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
그들의 죄값으로 열방에 알려질 것입니다!

이제 평택에 미군기지가 들어서면
고구려가 중국으로부터 민족의 방파재 역할을 한 것처럼
한민족은 반만년 역사상 최상의 안전을 보장받게 될 것입니다.
더이상 외적의 침략으로 불안에 떨었던 지난 아픈 역사는
주한미군이 있는 한, 평택기지가 있는 한, 다시는 되풀이되지 않을 것입니다.
이제 누구도 감히 한민족을 침략하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 전의경의 피땀어린 대추리 땅을 주님께 봉헌하여
자랑스러운 전의경의 명예를 열방에 떨쳐야 합니다.

그곳에 주한미군의 천년기지를 건설하여
한민족이 다시는 외침의 위협에 두려워하지 않도록
절대 무너지지 않을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합니다!

대한 전의경전사들의 위대한 승리는
천세 만세토록 기념되어야 할 것이고
그 용맹과 기상을 이땅 모든 국민들에게 계승시켜야 합니다.
그리하여 조국에 충성하고 조국의명령에 절대복종하는
민주주의를 완성하고 지켜나가야 합니다.

웅장한 규모의 기념탑을 세우고 국민들이 우러러보게 하여야 합니다.
또한 폭도의 폭력성을 비문이나 부조로 자세히 기록하고
우리의 위대한 전적을 남겨 그누구도 덤비지 못하게 하여야 합니다.
이에 경찰의 폭동진압에 대한 기념사업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제안합니다.


1.영화제작.
유명 한류스타 배우들을 섭외하여
퍙택에서의 승리를 기념하는 기록영화를 만들어야 합니다.
경찰의 용감함과, 폭도들의 지독한 이기주의와 간악함을
영화로 만들어 국민들에게 진리를 알려주어야 합니다.

2. 캐릭터상품
포돌이 캐릭터가 있지만
폭동진압기념을 위해 폭동진압작전에 투입된 경찰을 기리는 캐릭터를 새로 만들어야 합니다.
그 캐릭터는 평택시를 자랑스럽게 상징하게 될 것이며
완구, 문구, 홍보물, 서식 등에 다양하게 쓰일 수 있을 것입니다.

3.완구제작
종래의 경찰관련 완구는 테러진압 일색이었지만
폭동진압 관련 어린이 완구를 개발하여
우리 경찰의 용감함을 알려 전의경이 어린이의 선망대상으로 만들고
폭도의 잔악함과 경찰의 의로움을 아이들에게 가르쳐야 합니다.
어린이들이 놀이터에서 폭동진압 놀이를 하고
어린이날 선물로 폭동진압 블록이 가장 많이 팔리는 날이 와야 합니다.
그래서 전의경 전사가 이 세상에서 가장 멋진 일을 한다는 진실이 새겨져야 합니다.
어린이날에도 이제는 식상해진 레펠이나 낙하산 말고
신선하게 폭동진압 시범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폭동진압작전에서 강력한 모습과 폭도를 응징하는 모습을 그대로 보여준다면
어린이들의 가슴에 기쁜 추억으로 남을 것이며
진리를 수호하는 경찰의 꿈을 키워나가게 될 것입니다.

4.기념음반 제작
폭동진압작전중 산화한 전우들을 기리는 노래와 오케스트라 음악을 만들어
온 국민이 평택대첩을 기억하도록 해야합니다.
안익태의 '한국환상곡'에 필적하는 음악을 만들고
대중음악으로서 인기 가수를 섭외하여
폭도 사살의 의로움과 경찰의 용감함을
온국민이 노래하도록 해야합니다.

5.기념비 건립
평택시내 중심가에 전의경 전사들의 공을 기리는 웅장한 기념탑과 공원을 세워야 합니다.
그리하여 우리 후손들에게 경찰의 공훈을 자랑스럽게 남기고
국가공권력에 절대복종하는 마음을 깊이 새기도록 해야합니다.
또한 평택 미군기지 본부건물앞에 전의경전사 전적비를 세워
주한미군이 전의경 전사들의 용맹에 찬탄하고 영원히 가슴속에 기억되도록 해야합니다.
대한 전의경전사들이 한미동맹을 위해 흘린 피와 땀을 주한미군이 잊지않도록 해야합니다.

6.훈포장 수여
작전참가 대원에게 전원 무공포장을 수여하고
그중 폭도를 사살하는 등 특히 공이 있는 대원에게 태극무공훈장 등의 포상을 해줘야 합니다.
그리하여 국가상훈의 권위를 더욱 드높이고
위대합 업적을 개인의 영광으로 남겨야 합니다.
폭동진압작전에서 대승을 일군 대원들은
평생 남을 자랑거리와 온갖 영광을 거머쥐어야 마땅합니다.

7.평택에들어설 미군기지이름은 Camp Millennium으로!
반만년 역사이래 최상의 안보를 제공할 평택 미군기지는
영원히 한민족의 수호자로서 존재해야 합니다.
천년동안 변치않을 굳건한 한미동맹과 강력한 군사력을 기반으로
천년동안 변치않을 평택미군기지를 터전으로
한민족은 미국과 함께 새로운 천년의 역사를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그 영광스러운 천년은 영원불멸한 대한민국의 반석이 될 것입니다.
Camp Millennium이라는 이름은 우리 민족의 영광스러운 새천년과 함께
그를 발판삼아 영원불멸의 대한민국과 한미동맹을 염원하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Camp Millennium이라는 이름아래
한미동맹은 천년의 역사, 영원불멸의 역사를 쓰게 될 것이고
주한미군은 전의경 전사들의 용맹에 찬탄할 것이며
전의경 전사들의 용맹스러운 무용담은 자손만대에 길이 전해질 것입니다!

4.3.제주폭동토벌대의 용맹과 기상을, 대한전의경의 손으로 되살리자!

진리경찰  02-18 22:43:16  

1948년 4월 3일 제주도민들이
북괴의 지령을 받아 일으킨 폭동을 진압한
제주폭동토벌대는 제주도내 좌경세력을 소탕해
공식적인 통계로 1만3천5백명정도를 처형하였습니다.
이는 당시 제주도 인구의 5%에 달하는 대 전공입니다.

제주폭동토벌대의 성공적인 폭동소탕으로,
북괴가 제주도를 후방교란기점으로 삼으려는 의도를 완전히 좌절시켰습니다.
우리 대한 경찰의 손으로 제주를 다시금 평화의 섬으로 만들었습니다.

만일 북괴가 제주도를 점령하여 해군기지로 사용하고 후방을 교란했다면
오늘날의 자유대한은 결코 없었을 것입니다.
자유대한을 수호하는데 대한민국 경찰이 커다란 공을 세운 것입니다.

그러나 이후 제주폭동토벌대의 용맹과 기상은
육군에 밀려 더이상 이어지지 못하고 맥이 끊겨버리고 말았습니다.
김신조일당의 청와대 기습사건때 종로경찰서장 최규식 경무관께서 장렬히 전사한 것이
제주폭동토벌대의 용맹과 기상이 죽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었을 뿐입니다.
그러나 이후 경찰의 활약을 펼칠 기회는 육군에게 뺏겼고
광주폭동때는 게엄령이 선포되어 국가의 신임을 완전히 잃고말았습니다.

하지만 특전사나가리의 전투내용은 조국을 실망시켰고,
마침내 현역병자원으로 구성된 전투경찰대가 활약하기 시작했습니다.
대한 전의경전사들은 총없이,
상관의 말도안되는 명령을 받고서도,
폭도들을 성공적으로 제압하였습니다.
폭도를 사살하는 공훈에 대해 국가가 징역으로 응답한 어이없는 사건에도
조국을 북괴로부터 구해내야겠다는 충성심은 지금까지 결코 변하지 않았습니다!

대한 전의경 전사들은!
정권의 말도안되는 명령과, 말도안되는 무장따위에 굴하지 않고!
승리의 의지를 좌절시킨 정권의 오판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에 대한 충성을 결코 거두지 않았습니다!
조국의 부름에 언제나 성실히 응답하였습니다!

대한 전의경전사들은 총없이,
상관의 말도안되는 명령을 받고서도,
폭도들을 성공적으로 제압하였습니다.
폭도를 사살하는 공훈에 대해 국가가 징역으로 응답한 어이없는 사건에도
조국을 북괴로부터 구해내야겠다는 충성심은 지금까지 결코 변하지 않았습니다.
그리하여 2005년 전용철 홍덕표를 고통에 떨면서 죽어가게 한 더블플레이를 이룩하였고,
2006년에도 하종근 폭도를 고통속에 죽어가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친북정권을 등에업고 다시 자라난 좌익세력은
북괴의 지령에따라 남경대학살을 능가하는 만행을 계속 저지르고 있습니다.

4.3.제주폭동을 진압한 제주폭동토벌대의 그 용맹과 기상을
다시한번 펼쳐야 합니다.
4.3.제주폭동토벌대의 그 용맹과 기상을
오늘날 대한 전의경이 다시 되살려서
제주폭동토벌대의 자랑스러운 후예임을 자부하여야 합니다.
제주폭동토벌대의 전설을 다시 되살려
북괴로부터 자유대한을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그래서 적화통일을 관철시키려는 북괴의 의도를 좌절시키고
자유대한을 북괴와 폭도의 손아귀에서 반드시 구해내야 합니다.
한미동맹을 거부하는 자들을 척결해
천세, 만세토록 굳건한 한미동맹과 절대적 안보를 만들어야 합니다.


대한 전의경이여!
제주폭동토벌대의 전설을 다시 되살려
제주폭동토벌대의 자랑스러운 후예임을 열방에 떨치자!
그리고 새로운 전설을 대한 전의경의 손으로 만들어가자!




사람을 쳐 죽인 자는 반드시 죽일 것이요
짐승을 쳐 죽인 자는 짐승으로 짐승을 갚을 것이며
사람이 만일 그 이웃을 상하였으면 그 행한 대로 그에게 행할 것이니
파상은 파상으로,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갚을찌라 남에게 손상을 입힌 대로 그에게 그렇게 할것이며
짐승을 죽인 자는 그것을 물어 줄 것이요 사람을 죽인 자는 죽일찌니
(레위기 24:17~21)

진리경찰이 제안하는 신개념 폭동소탕작전

진리경찰  02-18 22:43:47  

여러 잔혹하고 무자비한 폭동덕분에
국민들의 폭도에 대한 증오는 하늘을 찌르고
청와대까지도 강력한 공권력 집행을 강조하였습니다.
이제 전과는 완전히 다른 상황이 펼쳐진 것입니다.
더이상 부상자 하나에 벌벌떠는 경찰이 아니라
온 국민과 청와대의 후원을 받는 경찰이 된 것입니다.
이제 경찰은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작전을 구상할 수 있는 재량이 무한대가 되었습니다.
이에 새시대에 맞는 새로운 폭동진압작전을 제안합니다.


제1선-폴리스라인을 적당한 장소에 칩니다.
하지만 시위대는 어차피 개무시하기에 굳이 사람을 세울 필요는 없습니다.
라바콘이나 공사장 노란펜스로 하면 충분할 것입니다.

제2선-크레모아를 일렬로 깝니다.
시위대가 폴리스라인을 건드리면 일제히 폭파시켜
시위대 최선두는 쇠구슬이 온몸에 박힌채 고통스럽게 죽어갈 것입니다.

제3선-1선에서 죽은 자들의 시체를 넘어온 시위대는
사과탄과 수류탄을 동시에 투척해 제압합니다.
시위대는 매캐한 연기속에서 공포에 휩싸이며 죽을 것입니다.
수류탄, 사과탄조는 투척후 바로 후퇴합니다.

제4선-시위대가 3선을 넘으면 기관총조가 사격을 개시합니다.
이때 시위대가 아닌 사람도 죽을 수 있으나
시위대의 재산을 몰수해(그들은 인간이기를 포기했으며, 따라서 재산권도 없다) 보상하면 될 것입니다.

제5선-4선까지 넘은 용감한 시위대는 월도로 목을 베어줍니다.
또한 3,4선이 겁에 질려 망설일 시에는 가차없이 목을 베는 독전관 역할을 합니다.
월도에는 三尺誓天山河動色 一揮掃蕩血染山河 이라는 멋들어진 한시를 적는 센스를 곁들여야 합니다.

3,4,5선에 각 1개 소대씩 총 1개 중대면 족하며
그 외 뒷정리나 퇴각로 차단 등 합쳐봤자 3~4개 중대면 족합니다.


지나치다고 헛소리하는 자들이 있을듯 하지만
국민이기를 포기하고 자유와 평화를 위협하는 자들에 대한
마땅하고도 옳은 처분일 뿐입니다.
군인이 적의 죽음에 기뻐하듯이,
경찰이 범법자의 죽음에 기뻐하는건 당연한거 아닙니까!
저는 사람끼리 싸우는게 아니라
사람과 폭도가 싸우는걸 이야기한 것입니다.
당연히 사람이 살아야하고 폭도가 죽어야합니다.
그것이 이땅을 지키는 것입니다.

어떠한 손실이 있더라도,
자원이 얼마나 들든지 상관하지 말아야 합니다.
필요하다면 다리를 폭파시키고 학교를 부수고
도로를 끊어놓을 수 있는 과감함이 필요합니다.
그 무엇보다 소중한 것이 바로 국가안보이며
국가안보를 지키기 위해서는 어떠한 손실도,
어떠한 자원투입도 아깝지 않기 때문입니다.
어떠한 손실과 어떠한 자원투입도
국가안보 앞에서는 전혀 아깝지 않습니다.

미국은 공권력에 대항하는 자에게 즉각 총으로 심판하는데
왜 우리 경찰은 얻어터지고 있어야 합니까?
이제는 달라져야 합니다. 자유시민 전체가 동의할 것입니다.
더이상 범법자에 약한 경찰을 원하지 않습니다.

오직 경찰의 화력무장만이 자유민주주의 수호의 길이며
이것이 전세계적 추세이며 표준이라는 것은 증명되었습니다.
이제 이 사실을 알려 뜨거운 여론을 형성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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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넷 2007-02-19 22: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마지막 댓글은... 가관이군요...

정말 게임과 혼동하고 있는 것은 폐인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떠오르네요... 정말 놀랍기도 하고... 화도 나고...

바람구두 2007-02-19 22: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두 사람이라기엔 이와 같은 글을 읽게 되는 곳이 한두 곳이 아니라서
만약 한두사람이라면 이분들 너무 열심히 사는 것 같기도 하고요.
그늘사초님과는 처음 인사드리는 듯 하네요. 설은 잘 쉬셨는지요.

paviana 2007-02-19 23: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할일 없는 한두사람이 겁나 열심히 사네요..
읽다보니 잠이 확 깨네요.

바람구두 2007-02-20 0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죠. 사람과 폭도라는 이분법이 무서워요.

마노아 2007-02-20 0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끔찍하군요. 무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