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m 2008-02-23  

그 날 뵌 이후로.. 일상 속에서 간간이 떠오르고 궁금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알라딘 블로그 사용을 잘 안하다보니 인사가 늦었네요. ^^

'앎'이라.... 아! 엄청 기쁘고 희망적인 해석같아요!!!!!! 전혀 생각 안해봤었는데... 감사합니다!!! ^-^ 평생 간직하고 갈 수 있는 닉네임이 되었네요.

봄맞이 준비는 잘 되어가세요?

 
 
푸하 2008-02-25 13: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arm'을 '앎'으로 읽으시는 줄 알았어요. 그래서 앎님~하고 부른 거에요. 평생 간직하신다니... 에구~~ 고맙고 책임감에 무겁네요.^^: 저도 앎이란 말의 의미를 다시 새기는 계기가 되었어요.
다른 사람의 산뜻하고 발랄하고 깊은 이야기들을 듣는 건 참 좋은 경험인 거 같아요. 뒷풀이 자리에서 앎님에게 말을 해보니. 어색하지만 말을 하는 게 참 좋다는 걸 더 잘 알게 되었어요. 실은 점점 타인이 어려워지고 있거든요. 인제 전역하시고 학교 가시겠어요. 즐겁고 좋은 일들이 많이 펼쳐지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