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브론 플렉스 실크닝 투페이스 400ml - 400ml
나드리
평점 :
단종


헤어샵에서 머리 손질 하고서 마무리 단계에 주로 뿌려주는 제품있잖아요.
전에 아는 헤어샵에서 사은품으로 주던 걸 썼었는데 제조사는 다르지만 액체의 생김이나 제품의 성분이 이거랑 거의 비슷한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구입을 했습니다.
받자마자 일단 대용량의 크기에 놀랐어요. 이 가격에 이 정도 용량이면.
넉넉하게 쓸 수 있겠구나 싶었죠. 저는 염색을 하고있는 머리에 층을 많이 내서 자칫 잘못하면 푸석푸석 상해보이는 머리결이거든요. 그래서 샴푸후에 타월로 물기를 뺀 후 골고루 머리에 뿌려주고 드라이 후에 다 마른 뒤 머리 끝부분에 조금 더 뿌려줍니다.
그럼 윤기도 나고 촉촉해져요.
향기도 상큼한 오렌지 향으로 얼마나 좋은지,
엄마도 써보고 좋아하시네요. 또 구매해서 함께 써야겠어요. ㅎㅎㅎ

댓글(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비노 바디로션 3종 택1 - 354ml
존슨앤드존슨
평점 :
단종


원래는 바디오일을 사용했는데요. 환절기가 되면서 좀 더 산뜻하면서도 촉촉한 보습을 위해 바디로션을 찾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뉴트로지나 바디 에멀전을 염두에 두고 있었는데, 핸드크림과 풋케어크림을 써본결과 보습력은 좋지만 더딘 흡수력때문에 끈적임이 많고 향이 너무 독해서 불편했었어요. 엄마와 주로 같이 쓰게 될텐데 저나 저희 엄마는 알레르기성 비염이 좀 있어서 어떤 냄새에 아주 민감하고 잦은 자극을 받게되면 코부터 시작해서 목, 머리 모두 아프게되거든요. 점점 심해져서 향기가 많이 나는 화장품이나 비누들은 모두 피하는 중이라서 향기가 없다는 리뷰를 보고 구매하게되었어요.
어떤 분들은, 약 냄새같은게 별로였다고 하셨는데, 저는 이런 사정으로 정말 최적의 바디로션을 만나게되었습니다. ㅎㅎㅎㅎ 일단 빠른 흡수력과 보습력이 최고예요.
화장품을 쓰다보면 잠깐 촉촉하다가 피부위를 겉도는 제품이 있고 피부속으로 스며들어 촉촉함을 오래 유지해주는 제품이 있잖아요. 아마 써보시면 그런 느낌은 다들 비슷하게 가지실건데, 이 제품은 아주 촉촉해요. 환절기에는 자주 씻어도 각질이 얇게 일어나곤하잖아요. 여성분들은 스타킹을 신고 그러면 정말 많이 신경쓰이는 부분인데 이걸 사용하고나니 다음날 저녁에 샤워할때까지 피부가 아주 매끈매끈해요. 향기도 무향이구요.
특정한 약냄새나 뭐 불쾌한 냄새는 전혀, 전혀 없어요.
대신 더 좋은 향기를 원하신다면 아비노 바디로션 중에 이 제품 말고 '스트레스 릴리프'라는 연보라색 제품을 쓰시면 좋을 것 같아요. 보습력은 거의 비슷한 것 같고 향기가 라벤더 향기가 나거든요. 저는 무향은 제가 쓰고 라벤더 향은 친구에게 선물하려고 두 개 구입했습니다. 걱정말고 구매하세요. 촉촉함이 정말 최고네요. 아마 당분간은 이 제품만 쓰게 될 것 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특가] 핸드메이드 패브릭 북커버 4종 택1 (Ver.4) - 그래니체크 올리브그린_소형
국내
평점 :
절판


저는 요즘 주로 출퇴근길의 지하철에서 주로 책을 읽는데요,
제가 선호하는 장르가.. 아무래도 추리, 미스터리 이런 쪽이다보니
표지나 제목이 남들의 눈길을 끄는지..
한 번은 <살육에 이르는 병>이라는 책을 읽는데..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이게 검정바탕에 점점히 흩뿌려진 핏방울로 된
표지에.. 빨간 딱지가 붙은 이른바 청소년유해물-_ -;;;;; 등급이랄까..
아무튼 강한 포스를 풍기는 관계로다가 앞자리에 앉은 아주머니께서
아주아주 묘한 눈빛으로 제 얼굴을 한번. 책 표지를 한번.
몇번을 그렇게 번갈아보시더니 결국은 고개를 설레설레 흔들며
쯧쯧 혀 차는 소리를 BGM으로 깔아주셨더랬죠.

이런 이유로 북커버가 간절히 필요했구요.
또 하나는, 가방에 책을 넣어가지고 다니다보면 지갑이라던지
다른 소지품들에 의해서 책이 긁히거나 구겨지는 경우가 종종 있었거든요.
책을 좀 깨끗하게 다루는 편이라 그걸 못견뎌해서요.
이참에 하나 구입하자고 맘 먹었죠.

처음엔 제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책들에 맞춰서 사용하려면
너무 많은 북커버가 필요할꺼라고 지레 겁 먹었었는데;;;;;
딱 이 두 사이즈면 거의 다 해결이 되는 것 같아서
일단은 두 종류를 모두 구입했어요.
빨간색 대형과 올리브색 소형으로요.
이틀만에 배송을 받았는데 열어보고는 홀딱 반해버렸지 뭐예요.
일단 약간 폭신한 감촉이 좋았구요. 문양이 너무 예뻐요.
안쪽에 수납이 가능하게 조그만 포켓을 마련해둔 세심함도 돋보이구요,
제 책꽂이에 있는 거의 모든 책이 이 두가지로 해결되더라구요.
보통 두께가 조금 있는 책들까지는 가능해요.
다만 엄청난 두께를 자랑하는 몇몇 녀석들은. 애석하게도ㅠ_ㅠ
그렇지만 그 책들을 들고다니면서 보는 일은 아마 드물것 같으니까요.
걱정마시고 구입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저는 너무너무 만족한답니다. 오늘 아침부터 들고 나왔어요.
꼭 다이어리 같다고 친구가 부러워하네요.
선물로도 좋을 것 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시세이도 티스 딥 오프 오일(클렌징 오일) - 230ml
시세이도 FITIT
평점 :
단종


클렌징 오일이 좋다고 해서,
처음엔 D사의 오일을 썼었는데요.
민감한 피부탓인지 자극이 심하기만 하고
영 좋은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러던 중에, 상품평이 좋은 요 제품을 발견하고
가격도 저렴하길래 일단 구입해봤습니다.
별 기대도 하지 않았지만,
왠걸! 차이를 알겠더라구요.
일단은 타 제품보다 훨씬 묽고 부드러워서 피부에 자극이 되지 않구요.
전 세 번정도 펌핑해서 살살(절대, 세게 문지르면 안돼요!)문지른 후에
도브비누나 폼 클렌징으로 두 번 정도 거품내서 씻어주는데요.
각질까지 깨끗하게 해주면서도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아서 좋아요.
씻고나면 보들보들 매끈매끈 얼마나 좋은데요~ 가격대비도 만족입니다.
일단 써보세요. 클렌징 오일이라고 다 같은 건 아니더라구요.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마몽드 UV 스마트 베이스 [SPF35/PA++] - 40ml
아모레퍼시픽
평점 :
단종


지복합성 피부인 저는 화장품 선택에 항상 애를 먹어요.
T존은 지성이라 번들거리기 일쑤고, 볼이나 턱은 여드름때문에 건조하기 쉬워서
그걸 다 만족시키는 화장품을 찾기는 어렵거든요.
원래는 DHC 리퀴드 메이크업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베이스를 따로 해야하는 단점이 있어서 스마트 베이스를 구입해봤어요.
일단 선크림이라고 하면 너무 끈적이지 않을까 고민했었죠.
써보니, 색상은 타사의 일반 21호보다 살짝 화사한 감이 있구요.
양을 적당히 (절대, 한 곳에 많이 바르면 뭉쳐서 스마트 베이스의 장점을 살릴 수 없죠.)
골고루 나눠서 얇게 펴서 발라보니 밀리지도 않고 들뜨지도 않으면서
적당한 유분감과 촉촉함이 피부결을 한층 곱게 만들어 주더군요.
유즘 유행하는 물광화장에 딱이예요. ^^
파우더로 마무리 하지 않아도 어느정도의 커버력도 갖추고 있어서
더운 여름에 간편하고 산뜻하게 외출할 수 있게 됐어요!!!
테스트로 쉬는 날에 발라봤는데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써보려구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