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 때문에 네 종족이 위험을 무릅쓰고하인샤 대사원으로 가야만 했는지,사모 페이는 륜 페이를 추적해 쇼자인테쉬크톨을 실행할 수 있을지,구출대의 임무가 끝난 뒤 그들은 어떻게 될지.1권에서 품었던 궁금증들이 2권에서 모두 풀린다.대사원으로 향하던 길, 시구리아트 산맥의 통행을 관리하는 유료도로당과의 에피소드는 특히 인상적이다.예외를 두지 않는 그들의 규칙도 흥미로웠지만,그 규칙을 어기지 않으면서도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규칙을 적용하기 위해 지혜를 모으는 여행자들의 모습이 재미있다.사모 페이를 수호하는 대호와 두억시니의 활약,그리고 처절하기까지 한 사모 페이의 선택과 몰아치는 반전들이 1권보다 훨씬 더 강한 흡입력을 선사한다.다시 뭉친 구출대가 이제 수탐자들이 되어 펼쳐갈 모험을 기대하며,기꺼이 3권을 펼쳐 보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