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늘 안에서
아드리앵 파를랑주 지음, 신유진 옮김 / 보림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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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물성을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작가답게 가로로 긴 판형과 노출제본이 먼저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배경색과 그림자의 방향과 크기만으로 시간의 변화를 알 수 있는 그림책은 작은 바위가 만든 작은 그늘에서 쉬어가는 동물들에게서 공존과 연대를 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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