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꾼 놀라운 발명들 중에는 기막힌 실수에 의해 탄생된 것들이 있다고 합니다.보통은 일상생활에서 실수를 하면 의기소침하거나 포기해 버리는 경우가 많은 데 어떤 사람들은 그 실수를 바탕으로 인류에게 큰 도움을 주는 물건들을 만들어냈다고 합니다.소개된 19가지의 발명품들은 현재 우리 생활에 아주 유용하게 사용되는 것들입니다.하루에 몇 잔씩 마시는 커피의 발견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이야기지요.염소들이 먹고 엄청 활기찬 모습을 보인 빨간 열매는 사람들이 먹기에는 너무 써 불 속에 던진 것으로부터 커피가 시작되었답니다.필통에 언제나 들어있는 지우개는 실수로 평소에 쓰던 빵덩어리가 아닌 고무 조각을 집어 지우다가 발명했다고 합니다.또 우리가 좋아하는 짭쪼릅한 감자칩은 진상 손님을 골탕먹이려고 만든 감자 요리가 시작이었다고 합니다.우리가 생일이면 케익의 초에 불을 붙이는 성냥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발명품 중 하나이지만 안타깝게도 최초의 성냥을 만들 존워커는 특허를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엑스선을 발견한 빌헬름 뢴트겐은 인류를 위해 특허를 신청하지 않고 인류가 엑스레이를 공유할 수 있게 했답니다.그림책에 소개된 발명품들은 많은 사람을 살린 페니실린은 물론 지금도 요긴하게 쓰고 있지만 그 유용함을 잊고 있던 포스트잇도 있습니다.선명한 그림과 쉬운 설명으로 생활 곳곳에서 사용하는 물건들의 시작을 읽으면 실패나 실수를 두려워하는 마음이 조금은 누그러지는 기분입니다.“우리가 사용하는 물건의 기원이 궁금한 어린이,새로운 물건을 만들어내는 발명에 관심이 있는 어린이,실수할까, 실패할까 두려워 용기를 못 내는 어린이”모두에게 강력추천합니다.<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