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준엄마 2005-01-20  

<엄마옷이더예뻐> 를 지은 황유리입니다
제 책을 읽어주신것만도 고마운데 이렇게 좋은 글로 남겨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저는 그저 보통 엄마로 살다가 처음으로 그림책을 낸 완전 초보신인이라 부끄러운점도 많고, 아이들은 재밋어할까,엄마들은 어떨까,궁금하고, 또한 아무런 반응도 없이 사라져버리는 책이 되면 어떻하나 걱정스럽기도하고 그렇습니다. 연두빛나무님 의 글이 어리고 작은 나무에 물을 주셨어요 고맙습니다.
 
 
초록콩 2005-01-24 18: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갑습니다.아들만 둘이라서 딸 키우는 아기자기함을 모르고 사는데.....다행히(?)책을 둘째가 아주 좋아합니다.직접 글까지 남겨주시구.......책을 읽으며 저도 나중에 예준이 할머니같은 멋쟁이할머니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작은 나무라고 하셨는 데 머지 않아 굵고 튼튼한 아름드리 나무가 되실거라고 믿습니다.선생님이 약속하신 아드님 이야기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좋은 책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