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 소망 그리고 호랑이
박금산 지음 / 문학수첩 / 2025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믿음, 소망, 사랑’에서 사랑이 대신 호랑이가 들어섰다. 4대를 걸친 여성들의 삶, 신에 대한 호명, 역사의 폭력이 얽힌 장대한 시간 속에서 태어남의 의미를 묻는 소설. 새로운 형식은 미로를 헤매는 기분이 들게 하지만 헤맴 끝에 도달하면 전지구적 삶을 고민하게 하는 소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