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세레느 촉촉 올리브 헤어 코팅 메모리 실키 왁스 젤 [고광택 왁스 젤] - 500ml
미라화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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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


고광택은 모르겠으나 양적으로 가격대비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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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옥 (Youngok Shin) - Cinematique
신영옥 소프라노 / 유니버설(Universal)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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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감성어린 보이스로 들려주는 그녀만의 영화이야기는 충분히 감동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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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 90대 80대 70대 60대 4인의 메시지
피천득 외 지음 / 샘터사 / 2004년 10월
품절


" 사람이 가장먼저 버려야 할 것은 나 자신이며, 소중히 지녀야 할 것도 나 자신이라고 생각합니다.
내 소유, 내 편견, 내 지식, 내 위선..
진짜 내가 아니라 나로 위장된, 본체가 아닌 나를 버려야 하지요.
예수가 말씀하셨듯, 그런 나를 미워하지 않으면 안되는데 우리는 대부분 가짜의 나조차 사랑을 해요.
제일 먼저 버려야 할 것, 버리지 않으면 내가 변할 수 없는 것임에도 불구하고요.
반면 마지막까지 소중히 지녀야 할 것은 '진아 眞我', 나의 진면목입니다.
그 누군가가 아니라 바로 나 자신일 수 밖에없는 나, 그 무엇이 되고 싶지 않은 나이지요. "

『 대화 』법정스님과 최인호 작가님의 말씀 中..
-0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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뼛속까지 자유롭고 치맛속까지 정치적인 - 프랑스 남자와 결혼하지 않고 살아가기
목수정 글, 희완 트호뫼흐 사진 / 레디앙 / 200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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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면서 가끔 그렇게 백지를 만들 때가 있어야 하는 것 같다. 그래야 관성을 벗고 새롭게 본능과 만날 수 있다. 그때 우주는 무수한 신호를 내게 보낸다. 만나는 사람마다 내게 새로운 교신을 보내고, 가는 곳마다 영감을 얻는다. 에덴동산에 막 떨어진 이브가 된 느낌.."-22쪽

"티보네는 몇 년 뒤 런던으로 이주했다. 티보의 아빠 베르트랑이 뒤늦게 런던에서 새로운 공부를 하겠다고 나섰기 때문이다. 베르트랑은 고맙게도 나의 삶을 보고 용기를 얻었다고 했다. 동년배의 내가 감행한 도전이 그에게 자극과 용기를 주었노라고, 완전히 다른 곳에서 삶을 새로 시작하는 도전을 해보고 싶었노라고 했다. 수많은 여러 가지 자극제 중 하나였을 뿐이겠지만, 나로선 의외의 고백이었다." -57쪽

"한국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공연은 비싼 돈을 치르고 보는 것이니 만큼 감동과 눈물과 웃음과 만족을 모두 주어야 하는 고품격 오락이다. 날이 갈수록 치솟는 공연입장료로 인해, 요즘은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자신의 계급에 대한 표식의 역할까지 더해진 듯하다.
이곳 사람들에게 (프랑스) 공연은, 무대 위에서 자기를 표현하는 사람들이 내는 또 하나의 목소리일 뿐이다. 그 목소리에 무엇이 담겨있고, 무엇이 나를 흥미롭게 했는지를 눈여겨보면 될 뿐이다.
하나의 공연이 이것저것 다 주어야 할 필요도 이유도 없다. 프랑스에서는 일단 연극이 공공 서비스 영역에 포함되기 때문에 웬만한 무용이나 연극을 보는데 입장료의 부담이 크지 않다. 영화의 두 배쯤 되는 가격이면 대부분 볼 수 있다. 물처럼 혹은 공기처럼은 아니어도 가끔 마시는 카푸치노 커피처럼 일상적인 즐거움에 속하는 것이다." -84쪽

"오래된 이웃이라는 적"-201쪽

"희완은 웃을 때 100%로 웃는 것처럼, 사랑을 할때도 마음 밑바닥까지 다 바쳐 사랑한다. 그는 아침에 헤어질 때면 늘 다시 못 볼 사람처럼, 저녁에 만날 때면 10년 만에 재회한 것처럼 뜨겁게 포옹하는 남자다." -207-208쪽

"원칙이 있는데 지키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 원칙을 지켜내기 위해 싸워야 하는 것이지 그 사람들 때문에 내가 떠날 필요는 없었다. 원칙을 위해 싸워야 할 사람들이 모두 떠나면 원칙을 엿가락처럼 주무르는 사람들이 남고, 당은 그들의 것이 될 뿐이다. 영아사망의 전통을 깨고 기적처럼 의회에 발을 디딘 이 진보정당의 실험은 계속되어야 하고, 죽 쒀서 개주는 일은 웬만하면 하지 말아야 하므로" -279쪽

"우주에서 바라보면, 지구에는 어떤 국경도 경계도 없다.
초록별 지구는 땅덩어리뿐 아니라 하늘도 바다에도 보이지 않는 경계가 있어 허락 없이 그 선을 넘으면 범죄자가 되게 한다. 그뿐 아니라 사람사는 방법에서도, 합리적인 어휘로 도저히 설명할 수 없는 관습의 억압이 우리의 영혼을 죽음속에 가둔다." -30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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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앤 존 Martin & Jhon 7
박희정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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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마틴&존이라 제법 기대했었는데.. 뭔가 아쉬웠다. 그래도 다음편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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