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한 일상>, 창비.  

"운주사" 中에서 (p.51에서 인용)

탑은 산 자의 정성과 죽은 자의 염원을 싣고/북천 칠성을 향해 기러기가 되어 날아가고 있었다  

  

*전라남도 화순에 있는 운주사를 직접 가 보았다. 가보고 나서 이 시를 접했는데, 운주사의 느낌을 잘 표현해 놓았다고 생각한다. 운주사는 확실히 전설 하나 쯤이 서려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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