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일 밤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지음, 송병선 옮김 / 현대문학 / 2004년 2월
평점 :
절판


보르헤스의 강연집 모음.

보르헤스의 단편집 " 끝없이 두갈래로 갈라지는 길들이 있는 정원"을 인상깊게 읽고서,

그의 작품보다 보르헤스는 어떤 생각을 가진 사람인지 무척 궁금했다.

이 책 "칠일밤"은 나의 그러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책이 되었다.

"천일야화"이야기, "악몽"에 대한 이야기, 위대한 작품이라고 칭송한"신곡" 등등의 주제가

그의 사고를 통해 정제되어 서술되므로, 그 주제에 대해 다른 각도로 읽고 생각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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