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양장)
알랭 드 보통 지음, 정영목 옮김 / 청미래 / 2007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무릎치며 맞다 맞어 하면서 읽었어요.

15장까진 잘 읽었는데, 후반부는 너무 현학적으로 나가는 느낌이라 몰입이 잘 안되는게 아쉬었음.

이 책은 이미 예전에 나와 있어 그 명성은 잘 알려져 있죠.

알랭 드 보통이 구판의 내용을 일부 수정해서 다시 내놓은게 이번 개정판이라고 합니다.

큰 줄거리와 흐름은 동일한 듯 보입니다.

인간관계의 탁월한 관찰력이 놀랍습니다. 남녀 관계를 기반으로 일반적인 인간관계에 대해서 되돌아보게 하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이제야 읽어 봤는데 명성대로 일독할 만합니다. 충분히.

저자가 25살때 첨 쓴 글이라는 데 놀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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