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판타지 몇 작품을 재밌게 봐서 나름 기대했는데 기대보단 못함 그래도 스케일이 큰 이야기 좋아하면 읽어볼 만은 함무슨 장대한 시리즈의 1부격인 이야기라 더 좀 어중간하게 읽힌 건지도 모르겠다 어쩌면 이야기가 너무 늘어져서일지도. 권수가 조금 줄었어도 좋았을듯
음식 괸련에 중국언정소설이라 이쪽에 관심 있는 독자는 재밌게 읽을 수 있음현대의 여주인공이 자신이 읽던 소설 속으로 들어가 이런저런 일들을 겪는, 남주도 전생을 기억하는 회귀자.이들을 노리는 자들이 음모를 부지런히 꾸미지만 어째 일이 주인공쪽으로 술술 풀려 고구마 구간도 없이 편하게 읽힘
흔히 말하는 구작 감성이라는 게 좀 느껴지지만 특유의 배덕함과 작화의 아름다움에 다음권을 기다리게 됩니다
의도한 것으로 보이는 세글자 제목들 덕분에 본것과 그렇지 않은 것이 헷갈리는 중에 '역'으로 끝나는 제목이라 더욱 혼란스러운데... 작가가 굳이 이렇게 제목을 붙인다면 이걸 '역'시리즈라고 봐도 되지 않을까요런 장르물은 키워드가 5할 이상은 보여주니 이야기의 세세한 부분을 말할 필요는 없을 듯하고... 늘 비슷한 이야기지만 흔히 아는맛이라는 말처럼 이번 이야기도 그럭저럭하게 흘러감
무슨무슨 '콜'로 끝나는 시리즈가 다 비슷한, 길지 않은 분량인데도 이 작품만 어쩐지 이야기가 막 건너뛰는 느낌. 무대가 F1이라 그에 대한 설명이 한부분을 차지해서 그런건지... 그래도 킬링타임용으로 선택했다면 나쁘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