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도한 것으로 보이는 세글자 제목들 덕분에 본것과 그렇지 않은 것이 헷갈리는 중에 '역'으로 끝나는 제목이라 더욱 혼란스러운데... 작가가 굳이 이렇게 제목을 붙인다면 이걸 '역'시리즈라고 봐도 되지 않을까요런 장르물은 키워드가 5할 이상은 보여주니 이야기의 세세한 부분을 말할 필요는 없을 듯하고... 늘 비슷한 이야기지만 흔히 아는맛이라는 말처럼 이번 이야기도 그럭저럭하게 흘러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