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그림이다 - 데이비드 호크니와의 대화 현대미술가 시리즈
마틴 게이퍼드 지음, 주은정 옮김 / 디자인하우스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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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의미가 의심되고
우울해질 때마다 펼치는 책
유쾌한 천재가 세상을 조금 더 흥미롭게 비라볼 수 있도록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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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코의 색면 예술 - 숭고한 아름다움의 미학
도어 애쉬턴 지음, 김광우 옮김 / 마로니에북스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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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에 이는 그가 예술이 아닌 존재 속으로 끌려가는 것을 느꼈을 때매번 일어났다. 그는 매우 피곤해보였다. 그는 멜에게 말했다. "내가 모마에서 여가를 보내면서 마티스의 〈붉은 아틀리에를 바라보고 있었던 것 당신 기억이 나? 당신은 말하기를 왜 항상 그 그림이있어요?라고 했지. 당신은 내가 시간을 낭비한다.다고 생각했어. 하지만 이 집에 대해서 당신은 마티스의 〈붉은 아틀리에에 빚을 지고있는 셈이요. 그때 수개월 동안 매일 그것을 바라본 것이 나의 모든 그림들을 태어나게 만든 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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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웠던 사람의 이름은 혼자 문학동네 시인선 111
이현호 지음 / 문학동네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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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마음에 대해서라면 할말이 있다.

 물고기는 바다의 맛을 알는지 모르지만
나라는 밀실이 표류하는 마음에 대해서라면 
마음, 그것은 나의 지병

내가 불행들이 뛰어노는 작은 운동장일 때
내게 머물러 온 불행들마저 가여울 때
나는 신이 없는 종교를 세우고 싶었다.

기다리는 것들 떠나가는 것들을 뗏목에 싣고 망망바다로 나아가
침몰하는 나의 신전, 그것이 가라앉으며 일으킨
순간의 소용돌이와 물거품을 우상으로 받들고 싶었다
기다린 것들 떠나간 것들; 당신들을 숭배하는
나의 다신교에는 너무 많은 신들이 살았으므로
나는 나에게 피워 올릴 기도가 부족했다.

이제 그만 꿈꾸기를 멈추고 삶을 시작해야 한다고
내 조그만 생각의 목초지를 맴돌며 여린 풀만을 나의 말들과
현실에 새기지 못한 그 발굽들과
나를 노크하는 사람들을 비웃던 어리석음
한 인간은 어떻게 다른 인간보다 높아지는지와
마음이 마음을 지켜보는 관념의 한가로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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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웠던 사람의 이름은 혼자 문학동네 시인선 111
이현호 지음 / 문학동네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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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하다는 말이
어떤 의민지 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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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범죄에는 여전히 도덕적 분노가 뒤따른다. 사회의 구성원이 폭력을 행사하거나 살인을 범하거나 타인의 재산이나 자유를 침해하면 보편적으로 그 사람과 그의 행동은 비난을 받는다. 이런 악은 심판을 통해 명백하게 밝혀지고 직접적인 제재를 받는다. 현대 세계는 개인의 악을 타인의 신체에 직접적인 해를 입히는 것으로 인식한다. 하지만 이제 우리는 더욱 위험한 새로운 형태의 악을 인식해야만 하다.그것은 기술적 전제와 제도적 필요성, 시장의 목적에 의해 탄생했다.
만약 우리 사회가 계속해서 개인의 악에 대한 방비에만 급급해 한다면, 제도적으로 인정된 폭력에 대한 도덕적 반발과 정의로운 분노와같은 윤리적 틀 속에 포함되는 데 실패하고 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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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달 2021-10-13 12: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