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잠이 많은 사람은 아침이 힘들지만 아침에 에너지가 생기는 사람은 아침이 즐겁다.  

사람은 이성보다는 감정에 움직인다.  

이성을 지배하는 것은 감성이다.  

출근이란 단어를 생각하면 회사를 나가 일을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자리하여 출근 시간 

을 힘들어 한다.  

회사마다 다른 문화를 갖고 있고, 자기가 일하는 곳의 문화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있다.  

하루 하루가 회사에서 일하는 것이 너무 괴로운 사람도 있다.  


회사는 우리 가족에게 세상에서 살아갈 도구를 제공한다.  

돈이라는 도구를 우리에게 주고 우린 그 도구를 얻기 위해 하루 하루를 바쁘게 산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돈이라는 도구가 없이는 절대 살아 갈 수가 없다.  

돈의 많고 적음이 그 사람의 지위를 말해주고 그 지위에 따라 경제적 윤택함이 차이가 난다.
출근은 우리가 조직에 속해 있다는 증거이다.  

출근은 우리가 그 조직에서 아직은 의미있다는 것을 말해 준다.  

어찌 보면 굉장히 행복한 것이다. 

 자신이 가야 할 곳이 없다는 것은 굉장히 슬픈 것이다.  

자신이 자본주의에서 도구를 얻을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것은 행복한 것이다.  


그 조직 속에서 자신의 삶이 꼭 즐겁고 기쁘지만은 아닐지라도 자신이 아직도 그 조직에서 

 동료들과 어울릴 수 있다는 것은 누가 뭐라고 해도 행복한 것이다.  


사람들은 왜 아침 출근 시간에 괴로워하며 아침에 정신없이 자신을 찾지 못하고 시간이 흘 

러가는대로 자신을 맡겨둘까?  

그것은 이성이 아니라 감성이 이미 회사는 나를 힘들게 하는 곳이란 이미지가 자리 잡고 있 

기때문이다.  


아침 출근시간에 버스 안을 봐라.  

그곳에는 나와 비슷한 복장을 하고 어디론가 향하는 직장인들이 힘든 표정으로 앉아 있고  

그리고 서서 졸고 있다.  

어느 사람은 신문을 펼쳐서 보고 있고 어느 사람은 곤한 잠에 빠져 자신이 내릴 정류소도  

놓치고 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대다수의 사람들은 그 시간을 굉장히 힘들고 고통스러워 한다.  


회사는 내가 필요한 영양분을 주는 곳이고 그곳에서 나는 자본주의라는 사회에 살 수 있는  

도구를 얻고 있지만 많은 사람들은 늘 회사에서의 일탈을 꿈꾼다.  


회사는 우리 모두에게 기회와 희망을 주는 존재이지만 또 한편 회사는 우리에게 고단함과 

 버겨움으로 다가와 우리를 지치게 한다.  


출근은 하루 일과의 시작이다.  

그 시작점에서 인간들은 하루의 일과를 걱정하고 하루의 고단함을 먼저 걱정한다. 
 

그럼 출근 시간을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출근 시간을 재미있게 하기 위해서는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내가 열정을 쏟을 수 있는 

 일에 빠져있어야 한다. 

 
내가 좋아하고 열정에 빠질 수 있는 일이란 내가 나를 고용해야 하는 것이다.  

내가 나를 고용하지 않는 삶은 결국 출근 시간을 괴롭게 만들 수 밖에 없다.  


만약 당신이 당신을 고용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결국 당신은 조직에 소속되어 출근을 해 

야 하는 처지이다. 

 그게 현실이고 현실을 무시한 삶을 살 수 없는게 우리의 인생이다.  

결국 출근시간을 알차고 즐겁게 보내기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  


남들보다 1시간 일찍 일어나 붐비는 버스를 타지 않고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들을  

들으면서  버스로 출근하는 방법, 경제신문을 읽으면서 경제흐름이 어떻게 가고 있는지를  

확인하면서  자신의 재테크에 도움되는 것을 찾는 방법, 자신이 기존에 목표를 세웠던  

외국어 실력 향상을 위해 동영상으로 짧은 시간동안 공부하는 방법, 차장 밖 서울 풍경을  

아침에 음미하는 방법, 가지각색의 사람들의 모습을 보며 관상을 공부하는 방법,  

사색에 빠져 나의 인생 그림을 다시 그려보는 방법, 인간이란 무엇인가라는 원초적 질문에 

 대답하는 방법, 예쁜 여자/잘생긴 남자 슬쩍슬쩍 쳐다보는 방법 등 우리가 출근시간에 할  

수 있는 일은 많습니다.  

어차피 회사로 출근할 수 밖에 없는 운명이라면 그 짧은 시간이라도 즐기면서 보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출근 시간의 고단함을 단기 여행이라 생각하고 즐기려고 해보자. 

그러면 그 시간이 당신의 인생에 윤택함을 줄 수 있는 꿀단지가 될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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