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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1 - 부자들이 들려주는 '돈'과 '투자'의 비밀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로버트 기요사키, 샤론 레흐트 지음 | 형선호 옮김 / 민음인 / 200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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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기 전에는 모든 이들이 그렇듯 좋은직장에서 열심히 일해서 저축하고 집사고 하는 것이 인생의 전부인 줄만 알았다. 부자가 되는 것은 나와는 거리가 멀다고만 생각했었기에. 그리고 부자는 부모 재산이나 물려받은 사람들이라고 생각을 했었다. 그렇지만 이 책을 보고 부자들은 보통사람들과는 다른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부자들은 어떻게 부자가 됐을까? 궁금했었는데 이 책을 보고 조금은 알 것 같았다.

시험을 잘 보기 위해서 공부를 열심히 하듯 부자가 되려면 부자가 되기 위한 공부를 해야 한단다.지금까지는 집이 재산이라고만 알았는데 여기서는 부채라는 개념으로 설명했다, 처음에는 의아해 했는데 이 책을 읽고 나선 이해가 되는듯 했다. 로보트 기요사키가 몇 십년에 걸쳐서 습득한 걸 내가 이 한권을 읽고 부자가 될 순 없겠지만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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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가 풀리면 인생도 풀린다 틱낫한 스님 대표 컬렉션 3
틱낫한 지음, 최수민 옮김 / 명진출판사 / 200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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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은 후 엄마와의 관계가 좋아졌다.  엄마도 화의 희생자(?)란 것을 알고부터 엄마란 존재도 나와 같이 약한 인간이란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어릴적 엄마는 커다란 보호막이였다. 그리고 엄마에게는 더이상의 상처 같은 것은 없을 꺼라는 착각속에 빠져서 싸울 때마다 모진 말들만을 던졌었다. 당연히 그것들이 내게도 부메랑이 되어 마음을 아프게 했었다. 그런것들을 알지못했을 때는 엄마가 그렇게 미울 수가 없었다.

이책을 읽기전에는 엄마를 이해한다는 것이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였다. 하지만 부모들도 마음의 상처를 가지고 있다는 틱낫한 스님의 글을 보고 그동안의 모든 것을 반성할 수 있었다.

화는 단순히 나쁜 것이라는 생각에서 벗어나서 갓난아기와 같이 잘 보살펴야 하는 것이란 걸 알았다. 그리고 화의 에너지는 엄청나서 몸과 마음을 병들게 한다는 것도 알았다.

친구가 수녀가 되기 전에 준  이 책

이 책을 읽지못했다면 아직도 엄마를 미워하고 서로에게 더 큰 상처만을 남겼을지도 모른다.

책 한권이 인생을 바꾼다더니 이럴 때 하는 말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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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다섯 살이 되면
프레드 엡스타인·조수아 호르비츠 지음, 이경남 옮김 / 한언출판사 / 200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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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는 순간, 지금 이 순간이 얼마나 감사한가를 느끼게 되었다. 그리고 삶이란 열심히 노력하며 살고, 희망을 갖는냐에 따라서 행,불행이 결정된다는 것도 알았다.

세계적인 소아신경외과의 엡스타인에게도 "바보"라고 불리던 때가 있었다니 정말 믿기지 않았다. 

그가 어렸을 때는  "학습장애" 란 말이 없었단다. 그의 딸이 "학습장애아" 판정을 받은 후 비로소 그 자신도 학습장애아였던 걸 뒤늦게 알았다.

그가 의사가 되리라고는 아무도 몰랐다. 그렇지만  끈질긴 노력과 부모의 격려로  어릴적부터 따라다니던 열등감을 극복하고 세계적인 소아신경외과의가  된다.

그가 치료하는 소아뇌암환자들의 힘겨운 극복기와 어른보다 더 강인한 생명력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그 힘겨움을 극복한 후 그들의 열정적이고,하루하루를 감사하게 사는 그들에게서 많을 것을 느꼈다. 희망, 그것과 그들의 살려는 의지로 불치라는 세계를 치유로 바꾸는 그들의 기적에 큰 감명을 받았다. 이글을 쓴 엡스타인 박사도 빨리 회복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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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포리스트 카터 지음, 조경숙 옮김 / 아름드리미디어 / 200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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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 있는 동안에는 어른도 동심의 세계로 빨려 들어 갈 것이다.

인디언 소년 "작은 나무"가 어린시절 할아버지, 할머니와 생활하면서 겪었던 일들의 내용이다. 물질보다는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중요시했던 할아버지, 할머니.

이 책이 너무 좋아 우리 부모님께도 권해드렸다. 거의 끝부분에 할아버지가 작은나무를 고아원에서 탈출시키는 장면에서는 나도, 부모님도 눈물을 흘렸다. 여기에 나왔던 인물들은 제각기 약자였지만 아름다운 사람들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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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부자들
한상복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0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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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되는 기본을 가르쳐 준 책이였다.  이 책에는 스스로 부를 축적한 이른바 자수성가형 100명을 인터뷰해서 쓴 책이다.근검절약이 몸에 베인 사람들이고, 기회를 잘 만들 줄 아는 사람들이였다.

인터뷰한 부자들 대부분이 "부자란 운보다는 노력에 의해서 만들어진다"고 하니 TV 드라마에 나오는 콩가루식부자랑은 차원이 다른 듯 했다.

그리고 부자들에게도 고난과 시련이 몇번씩은 있었지만 피나는 노력으로 부를 이루었다는 것에서 "공짜란 없다"란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가족의 화목을 중시했다는 것에선 내가 전에 가지고 있던 부자에 대한 선입견이 좀 약해졌다.

그런데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자식교육한답시고 그네들보다 경제수준이 낮은 아이들과는 애초에 친구를 만들지 못하게 하고,비슷한 부류들과 짝지워 어릴때부터 철저하게 자기들만의 세계를 만들어 간다는 것이다.  아직 내가 부자가 아니라서  이 부분에선 좀 이해가 가진 않았다.  그렇지만 부자가 되기 위한 그들의 노력과 근면함에는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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