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엔 나를 텍스트 읽듯 읽어줄 사람도 애타게 찾았던 것 같다. 지금은? .... 부를 수록 멀어지는 대상은 이젠 그만. 나혼자 하늘담고 물담은 단지 마냥 둥그렇다. ^^; 그래도 뚝뚝 듣는 자주빛 욕망은 파문을 일으키지만 이제는 넘치지 않게 담을 줄 알지. - 이제 내게 오너라 내가 읽어주마 - 소설이든, 만화든, 당신이든. - 톡톡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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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벽마녀 2003-09-16  

월든에 대하여...
월든 서평을 읽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사실이더군요...
실은..최근에 니어링 부부의 책들을 읽고..자주 인용되던.."월든" 이란 책을 접하게 되었고...인상적으로 읽었던 터라...책 군데군데..무수히 많은 밑줄도 쳐져 있습니다..

니어링 부부가 50여년간을 살아간 삶과 달리 소로우는 2년 남짓의 삶만을 묘사하고 있다는 것이 .읽는 내내..걸리기는 했으나.그래도..그 길을 선택한 과정과...호수 주변의 묘사에 대해..인상적이라..좋은 책이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님이 하신 말씀에.충격적이라..사실 여부를 알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그러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객관적인 사실이 나와있는 문헌이라던가.기사라던가..(200년전 사람이라.기사는 기대하지는 않지만..)..그러한 것이 있으면 답변 부탁합니다.^^..

그럼.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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