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 - [할인행사]
조 라이트 감독, 매튜 맥파든 외 출연 / 유니버설픽쳐스 / 2007년 12월
평점 :
품절


자고로 '나쁜 녀석'이 매력적인 법이죠. ㅋㅋㅋ

우리의 다아시의 매력이 거 아니겠습니까?

잘난 척 하는 나쁜 놈, 이라는 거.

근데 그 나쁜 놈이 어?듣기는 싫어도  제법 옳은 소리를 하네?

하고 슬쩍 꼬나보며 주시하다보니

귀족이라네.....돈도 많다네..대 저택도 있다네....에서

저 돈을 나를 위해 쓴다네...라면...

어떤 편견도 불식시킬 수 있다, 가 뽀인트가....아닙니까?

남의 로맨스라면,

역시 아무리 나쁜 녀석이라도 돈과 지위가 있으면

편견쯤은 사뿐히 접어주시는 구나...이고,

나의 로맨스라면,

 알고보니 인간성은 궁극이고 돈과 지위는 액세서리 였어...가

되는 거겠죠.

그리하여, 여자의 편견은 참으로 요모저모 사용하기 편한

기제가 아니겠습니까만. ㅋㅋ

편견이면어떻습니까?

어차피...weaker sex일 뿐이라 살포시 변명을 대고 가뿐히

넘어가면 될 걸.

아...나도 편견이 많은 여잡네다.

그래서....내 남자가 아닌 넘의 남자에 대해선 참으로 취향이 높습네다.

제발 좀 더 오만해뵈는 남자배우를 쓰라고욤!!

어데....사회성 부족해서 말하기 꺼리는 사회부적응자가

객기 부리는 것 같지 않습니까.

흠...제 다아시는 오로지 콜린 퍼스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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