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타렐라 1
요우 히구리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2년 6월
평점 :
절판


체자레 보르지아에 대한 균형잡힌 시각을 얻고 싶으시다면, 시오노 나나미의 르네상스의 여인들을 읽어보시면 됩니다. 거기 불운의 여인 루크레치아와 체자레의 이야기가 나오죠. 음..사실은 형인 페드로조 체자레가 암살했다는 구절도 있구요. 개인적으로는 성을 포위하고 공격하고 아이들을 인질로 잡아 죽이겠다고 항복하라고 하는 체자레 들에게 치마를 들추며... '난 이것만 있음 애들은 더 낳을 수 있다'고 큰 소리를 뻥뻥 쳤던 (이름이 뭐였더라.....-___-;) 한 군주의 미망인이 더 기억에 남네요.^^;(용감도 하여라....) 체자레...그 야심에도 불구하고 헛되이 열병에 걸려 죽습니다. 역시 인간은 유한한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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