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 밑 바로우어즈 - 영화 '마루 밑 아리에티' 원작 시공주니어 문고 2단계 23
메리 노튼 지음, 베스 크러시, 조 크러시 그림, 손영미 옮김 / 시공주니어 / 2002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어린시절 셋방살이 요정이라는 낭만적인 제목으로 읽었던 책이다. ^^ (다시 나왔네~) 물건이 없어지거나 어디선가 부스럭 대는 소리가 나면 셋방살이 요정이 울집에도?하며 촉각을 곤두세우던 어린시절의 꿈이었다고나 할까. 마지막에 바로우즈네가 들켜서 둑밑으로 이사가 버려야만 했을때, 샘 역시 (어른이 되기 위해?) 그 곳을 떠나야만했을때, 결국...꿈을 믿던 이린시절에서 등돌려 어른이 되어야만 하는 아픔을 생생히 지금도 얘기해주는 내 기억속의 동화이다. 난....어른이 된 몸이 부끄러운 웬디야..역시.tst tst t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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