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래드는 particles of truth를 망망대해에서 건지기라도 할 듯 애기하더만, 난 온갖 문화들이 잡탕으로 섞여있지만 때론 귀한 보석같은 알맹이들을 찾을때 무지 즐겁고 행복하더라. 그리도 어려운 철학들이 아주 노골적이고 우습기도하고 떄로는 너무도 쉽고 명쾌한 이미지로 재현되는 것을 볼때, 통쾌하더라.
 | 멸망한 짐승들의 바다
호시노 유키노부 지음, 하주영 옮김 / 학산문화사(만화) / 200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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