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섬에 꽃비 내리거든
김인중.원경 지음 / 파람북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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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화가 김인중 신부님과 산사의 시인 원경 스님의 콜라보로 완성된 명상록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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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섬에 꽃비 내리거든
김인중.원경 지음 / 파람북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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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화가 김인중 신부님과 산사의 시인 원경 스님의 콜라보로 완성된 명상록 같다.

우리나라보다 세계에서 더 유명한 빛의 화가 김인중 신부님은 프랑스 파리에서 오랫동안 거주하다

2022년 한국에 돌아와 현재 카이스트 초빙석학교수로 재직 중이시다.

2010년 프랑스 정부로부터 문화 예술 공훈 훈장을 수훈했으며,

2021년 스위스 유력 언론 <르 마탱>은 김인중 신부님을 세계 10대 스테인드글라스 작가로 선정하고

마르크 샤갈, 앙리 마티스를 뛰어넘는 화가라 평가하였다.

세잔, 피카소를 잇는 빛의 예술가라 극찬 받고 있는 세계적인 빛의 화가 김인중 신부님을

처음 알게 되었을 때의 가슴 벅찬 느낌을 이 책을 통해 다시 한번 떠올릴 수 있어 감격스러웠다.


평소에는 성당엘 가지 않다가 해외여행을 가면 새벽, 오전, 오후 시간마다 달라지는 성당 안에

가만히 앉아있는 것이 나만의 의식이기에 신부님의 스테인드글라스에 마음이 뭉클했었다.

프랑스 혁명 이후 전시회가 열리지 않던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처음으로 전시회를 개최할 정도로

예술적 자부심이 대단한 파리지앵들을 사로잡은 신부님의 스테인드글라스는

황홀하고 평온한 빛으로 내리쬐며 온기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만들었다.

가톨릭인이 아니더라도 그냥 맘의 평화를 느끼게 하는 뭔가 온화한 기운이 담긴 작품이다.

빛을 여과시켜 빛의 힘을 입어 어둠을 쫓아내야 한다는 신부님의 사명감이

프랑스인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졌는지 프랑스 중부 도시인 앙베르에 시립 김인중 미술관과

이수아르시에 김인중 상설전시관까지 설립되었다.

프랑스까지 직접 가서 보는 것과는 비교할 수 없겠지만, 책 속의 작은 사진으로도

수채화같이 서로 섞여드는 색채의 마법이 느껴진다.

김인중 신부님의 작품과 함께 펼쳐지는 원경 스님의 담담한 시 또한 마음을 평온하게 했다.

처음부터 작정하고 만들어진 콜라보 작품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자연스럽게 하나의 작품처럼 어우러짐에 선함은 닮나 보다고 생각했다.

투쟁 없는 사랑과 자유의 삶이 무엇인지 고뇌하다 출가의 길을 선택한 원경 스님은

산사음악회를 최초로 시작하신 분이다. 불심, 자연, 예술이 하나 되는 염원을 담아

새로운 문화적 반향을 일으켰고, '배고픔에는 휴일이 없다.'라는 슬로건 아래

연중무휴 소외된 노인 계층 점심 한 끼 봉사 활동을 하고 계신다.

종교는 달라도 각자의 방식으로 평화와 사랑을 실천하며 한 평생 수행하신 분들이라

어두움과 모순 속에 고통스러워도 선함과 진실함을 향해 나아가라고

조용히 알려주는 것 같아 책을 읽는 내내 마음이 평온했다.

사랑의 길

외로움도 고독도

오래되어 잘 익으면

자유가 된다

허전함이 아니라

속박되지 않은 평온이 되기도 한다

내 가슴이 너무 커서

채워짐이 적다고 하지 않고

스스로 작아져서

채워짐이 넘쳐흐른다고 말한다

소박함으로 이웃의 곁을 넓혀주고

만족함으로 제 삶의 기쁨을 삼는다

그렇게 사랑을 배워가노라면

그 자체로 행복이니까

p.127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예술 #빛섬에꽃비내리거든 #김인중신부님 #빛의화가김인중신부 #원경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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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돈 버는 비즈니스 글쓰기의 힘 - 한 줄 쓰기부터 챗GPT로 소설까지
남궁용훈 지음 / 리텍콘텐츠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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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와 다른 나를 만나기 위해 읽기 시작하여

읽는 것만으로는 부족함을 깨닫고 꾸준히 글을 쓰다

큐레이션 전문작가가 된 저자가 알려주는 비즈니스 글쓰기 생존법이다.

책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저자가 터득한 돈 버는 비즈니스 글쓰기 방법을 안내한다.

작가들의 상상력과 감수성을 흉내 내기는 어려워 문학 글쓰기는 못하더라도

문학적 재능이 전혀 없어도 논리 글쓰기는 노력만 하면 따라 할 수 있다.

몇 번의 연습을 통해서 습득하느냐는 개인 차가 있긴 하겠지만

문학 글쓰기와 비교하면 논리 글쓰기는 충분히 나도 해낼 수 있는 영역이라는 것이다.

뇌는 시동 걸리면 자동으로 작동하는 기계와 같으므로 일단은 머뭇거리지 말고 쓰면 된단다.

망설이는 순간 뇌에 패배하므로 수준 낮은 글을 쓴다고 두려워하지 말고

자기 이름이라고 써볼 것~!

글쓰기를 당장 시작해야 하는 이유는 4차 산업 시대,

언제든지 인공지능과 기계로 대체될 수 있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

인생을 뒤집는 가장 손쉽고 가장 큰 무기가 글쓰기이기 때문이다.

웹 소설을 전혀 읽지 않아 인기 웹 소설 <전지적 독자 시점>의 싱숑부부가

100억 대 매출을 올린다고 해서 깜짝 놀랐다.

유튜브도 검색할 때 말고는 시청을 잘 안 해서 유튜버들의 등장에 놀랐는데

내가 전혀 모르는 또 다른 세상을 접하게 되니

시대의 흐름을 너무 모르고 있나 싶어 반성도 되었다.

이렇게 아무것도 모르는 내가 갑자기 억대 부수입을 올리고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순 없으나

비즈니스 글쓰기를 습관화하면 지금보다 인생이 더 풍성해짐은 당연하다.

일상이 너무 단조로워 어제와 오늘 뭘 했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기에

생각을 다듬고 키우기 위해서도 글쓰기가 필요함을 느낀다.

글을 쓸 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Think Bank(생각 은행)에 미리 저장했다

필요할 때 꺼내 쓰기 때문에 질문력이 글쓰기 실력이 된다는 말이 인상적이었다.

같은 생각이 아니라도 저장한 생각들이 다른 생각과 융합하여

이자같이 또 다른 생각을 만드는 강력한 나만의 Think Bank를 구축해 봐야겠다.

극소 심하여 직설적으로 말하지 않는 편이라 말이 긴 편인데,

무조건 짧게 써야 하는 게 절대 원칙이었다.

한글을 실행시키고 10point 초기화면이 쓰면 아무것도 건드리지 말고 이대로

키보드를 두드려 한 줄의 70%까지 쓰면 된다.

최대 한 줄 반을 넘겨서는 안 된다. 70% 가 가장 적당하고 최대 한 줄 반이다.

문단은 문장 3~5개 정도로 한 문장은 하나의 개념만 넣고,

한 문단은 하나의 주장만 넣는다.

문장을 잘 쓰는 기본 항목과 함께 잘못된 예시와 수정 과정을 상세히 알려줘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잘못된 예시에 평소 많이 쓰는 표현들이 등장해서 뜨끔하였다.


기초 글쓰기부터 서평 블로그 쓰기로 내공 키우고

공모전으로 성장하는 비법까지 저자의 성공담이 상세하게 안내되어 있다.

챗 GPT를 활용해 웹 소설을 어떻게 완성해나가는지 그 과정까지 수록되어 있어

글쓰기의 신세계를 알게 되었다.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한 줄 쓰기부터 시작하라는 조언대로

미약한 도전을 시작하게 하는 글쓰기의 힘이 듬뿍 담겨 있었다.


"리텍콘텐츠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평생돈버는비즈니스글쓰기의힘 #리텍콘텐츠 #남궁용훈 #논리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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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한 인간 - 인생을 단단하게 살아내는 25가지 지혜
발타자르 그라시안 지음, 강민지 옮김 / 교보문고(단행본)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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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의 철학자가 알려주는 완전한 내가 되는 법의 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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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한 인간 - 인생을 단단하게 살아내는 25가지 지혜
발타자르 그라시안 지음, 강민지 옮김 / 교보문고(단행본)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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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한 인간>은 니체, 쇼펜하우어와 같은 위대한 철학자들이 사랑한 '지혜의 대가'이자

17세기가 낳은 최고의 작가로 평가받는 발타자르 그라시안이 알려주는 최고의 인생 전략서이다.

스페인을 대표하는 철학자이자 성직자였던 저자가 교단의 허락 없이

이 책을 출간해서 금서로 지정되었다 이후에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에 맞먹는 명서로

사랑받았다. 쇼펜하우어는 발타자르 그라시안의 책을 인생의 동반자로 삼았고,

니체는 인생의 지침서라 칭했다. 철학자들의 철학자임에도 불구하고, 철학에 문외한이라

국내 미발표작 최초 공개이자 스페인어 완역본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다.

17세기 철학자가 삶에 속지 않고 완전한 내가 되어 단단하게 살아가는 25가지 지혜를

알려주는데, 시대를 초월한 인생이 법칙이 존재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여러 가지 비유와 언어유희를 통해 재치 있게 설명하는데

한 번에 이해할 수 없는 빈약한 나의 배경지식이 다소 안타까웠다.

다행히도 그리스 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여러 신들과 각종 비유에 대한

친절한 주석이 있어서 저자의 농담을 해석할 수 있었다.

모든 행동엔 알맞은 때가 있다는 말이 특히 와닿았다.

살아갈수록 인생은 타이밍이라는 것을 절실히 느끼기 때문에

시간을 분배할 줄 아는 사람으로 거듭나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다.

시간이 지나면 과거의 불완전함을 깨닫고 신중해진다.

아는 것이 많을수록 자신의 무지와 경솔함을 인정하게 된다.

타인을 아는 것은 쉬운 일이지만 자신을 아는 것은 어려운 법,

자신의 눈에 있는 들보는 보지 못하면서 이웃의 눈에서 티끌을 발견하고

비난하는 일을 하지는 않았는지 반성해 보며

더 나은 삶을 살아가는 방법을 곱씹어 보게 되었다.

모든 구절 구절이 하나같이 너 자신을 마주 하라며

나 자신을 점검해 보게 하고 마음가짐을 다잡게 하는 자기 계발의 정수였다.

근면에게도 지성이 필요하고 지성에게도 근면이 필요합니다.

한쪽이 없으면 가치는 하락하고 둘을 합치면 가치가 훨씬 커지죠.

한쪽은 민첩하게 행동하고 한쪽은 신중하게 생각합니다.

근면한 지성은 선의의 집중력을 발휘해 성공을 지배합니다.

p.206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자기계발 #완전한인간 #발타자르그라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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