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두뇌 건강 컬러링북 : 우리 놀이를 담다 (스프링) 시니어 두뇌 건강 컬러링북
박민지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6년 5월
평점 :
예약주문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너무나 손재주가 좋던 엄마가 점점 둔해지고 간단버전 레고 미니어처 조각을

제대로 완성하지 못하는 것을 보고 꽤 충격을 받았다.

그래서 아기자기하고 소녀 취향인 엄마에게 취향 저격

필사책과 컬러링북을 선물했더니 반응이 좋았다.

정교한 패턴과 세밀한 스케치는 전두엽의 인지 기능과 실행 기능을 활성화하고

색칠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눈과 손의 협응 운동은 소뇌와 운동피질을 자극하여

미세한 근육의 움직임을 관장하는 능력이 향상되도록 돕는단다.

완성된 작품을 통해 얻는 성취감은 뇌의 긍정적이 정서와 동기 부여에 영향을 미쳐

우울감 완화에 효과적이라고 하니 어버이날 전해드리기에도 좋은 선물이다.

일상에 즐거움과 건강을 더하는 시니어 두뇌 건강 컬러링북 시리즈를

선물받은 엄마도 만족하셔서 기분이 좋았다.


이번 시니어 두뇌 건강 컬러링북은 추억이 스며 있는 우리의 놀이 20가지가 담겨 있다.

공기놀이, 실뜨기, 딱지치기, 팽이치기, 제기차기, 부럼깨기, 사방치기, 고무줄놀이,

말뚝박기, 윷놀이, 투호놀이, 널뛰기, 그네뛰기, 연 날리기, 씨름, 쥐불놀이, 봉산탈춤,

줄다리기, 강강술래, 풍물놀이 명절 때 가족들과 함께 했던 추억의 놀이들로 구성되어 있어

더욱 정겹게 느껴졌다. 골목길 가득했던 흥을 느끼며 작품 그대로 감상해도 좋고,

스케치 그림을 나만의 개성대로 마음껏 색칠하면서 추억을 더듬어보는 것도 좋았다.

미적 감각이 없어 곤란한 경우는 색칠 QR을 통해 쉽게 따라하면 되고,

스프링 제본으로 되어 있어 활짝 펼쳐지기 때문에 색칠하기에도 편하다.

자주 깜빡 깜빡하는 건망증이 심해져서 치매 걸리면 어쩌나 걱정하시는 엄마에게

칠한 그림을 보면서 어릴 때 하고 놀았던 이야기도 함께 하며,

추억 여행을 하니 잊고 있었던 옛날 기억을 소환하면서 엄마 기억력이 참 좋다며

함께 웃을 수 있어 좋았다. 여러모로 두뇌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우리놀이를담다 #시니어컬러링북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AI 시대의 사진 - 사진의 오래된 미래
김경훈 지음 / 북다 / 2026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과거의 사진이 앨범이나 액자 안에 머물려 극소수에게만 보였던 것과 달리,

오늘날의 사진은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수천, 수백만 명에게 전달될 수 있다.

누구나 주머니 속에 고성능 카메라를 지니고 다니며, 지구 반대편에 사는 사람에게도

손쉽게 도달할 수 있는 만국 공용어가 된 사진은

사회의 다양한 모습을 거의 실시간으로 보여주고,

공감과 연대를 불러일으키는 순기능을 수행하기도 하고,

과장과 거짓을 통해 사실을 왜곡하고 상대를 공격하는 수단이 되어

사회를 불안하게 만들기도 한다.

사진이 원래 의도와는 무관하게 사회적 논란을 촉발하기도 하는 원인을

저자는 21세기에 사진을 20세기의 관점으로 이해하고 바라보기 때문이라고 보았다.

사진을 전공하고 사진기자로 20년 이상 일한 기록사진 전문가이자

한국인 사진기자 최초로 퓰리처상을 수상한 로이터 동신 김경훈 기자가 풀어낸

AI 시대에 다시 생각해 보는 좋은 사진의 모든 것을 통해

사진의 기록으로서의 가치, 이야기를 전달하는 도구로의 사진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다.

거장의 작품이 후대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주는 건 바람직하지만,

카메라 없이 텍스트 프롬프트로 만들어내는 사진은 어딘가 씁쓸하다.

한 사진가가 평생에 걸쳐 이룬 스타일과 암묵지를 너무나 쉽게 복제하는,

인공지능이 따라 만든 이미지는 오마주라기보다는 기계적 표절이라고 보는

저자의 맘이 사진가는 아니지만 충분히 공감이 되었다.

사진이 처음으로 등장했을 때 회화의 시대는 끝났다는 우려가 많았다.

물론 사진의 등장으로 인해 역사화의 기록 매체로서의 위상은 무력화되었지만,

더 이상 현실을 충실히 재현하는 임무에 몰두할 필요가 없어진 화가들은

빛과 색채, 순간의 인상, 주관적 감각과 내면 등 이전에는 보지 못했던 세계를 탐구해 나갔다.

사진이 할 수 없는 영역으로 회화가 발전되었듯이,

학습을 통한 모방과 짜깁기라는 AI가 하지 못하는 독창적인 작품 세계는 꿋꿋이 살아남을 것이다.

인공지능이 손쉽게 사진과 유사한 이미지를 만들어 주는 시대가 되었음에도

하나의 장면과 감정이 정확히 맞닿는 찰나의 순간과 마주하기 위해

기꺼이 카메라 셔터를 누르는 즐거움을 포기하지 않는 것은

생산적이고 즐거운 활동을 하려는 인간의 본능이 작용하기 때문이다.

사진은 외부 세계를 있는 그대로 재현하는 도구가 아니라

사진가의 시선과 해석을 통해 새로운 의미를 생성하는 창조적 매체로 기능하기 때문에

기록으로서의 사실성과 예술적 표현으로서의 잠재력을 가진다.

포토샵이 주는 안도감이 촬영 현장에서의 치열함을 약화시킨다는 말에 공감이 되었다.

포토샵이라는 도구를 활용하되 그것이 전부가 아님을 알고

사진으로 표현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충실하게 담으려고,

그 순간의 추억을 기록하고자 하는 마음에 대해 돌아보게 되는 책이었다.


#AI시대의사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마시멜로 이야기
호아킴 데 포사다.엘런 싱어 지음, 이민희 옮김 / 딥앤와이드(Deep&WIde) / 2026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마시멜로 실험은 인내력 테스트가 아니다.

마시멜로의 유혹을 이겨내고 더 큰 보상을 받은 아이들이

학교에서 학업 성취도 높고, 사회에 나가서는 사회적 성공 확률도 높았다는

초기 연구는 마시멜로 테스트를 일종의 예언 도구처럼 보이게 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후속 연구들을 통해 수정되었다.

아이가 기다리는 이유가 참을성이 있어서일 수도 있지만,

기다리면 보상이 돌아온다는 세계에 대한 믿음 때문일 수도 있다.

약속을 지키지 않는 환경을 경험한 아이들은 기다림이 미덕이 아니라 손해이기 때문에

합리적으로 기다리지 않는다. 가정 배경과 초기 인지능력 같은 요인들을 고려하면

마시멜로 테스트의 장기 예측력은 눈에 띄게 줄어든다.

개인의 덕목이 아니라, 개인과 환경이 만다는 지점에

마시멜로 테스트의 결과가 놓여있음에도 불구하고 뇌과학자의 눈으로 볼 때

마시멜로 실험은 여전히 흥미롭다고 한다.

자기조절은 결국 뇌가 시간을 다루는 방식과 깊이 연관되기 때문이다.

성공은 거창한 결단이 아니라 눈에 띄지 않는 일상의 선택들이 누적된 결과이며,

마시멜로를 참는 법이 아니라 유혹을 대면하고 언제 먹을지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한 것이다.

보상을 한없이 참아내고 미루는 것이 능사가 아니라, 적절한 보상과 장기적인 행복 사이에서

삶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정말 중요한 것이다.

우리는 타인을 통제할 수 없고 우리에게 일어나는 일 역시 통제할 수 없지만,

자기 행동만큼은 통제할 수 있다. 스스로 모범을 보이면 엄청난 영향력과 설득력을 얻게 된다.

성공한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이 하지 않으려는 일을 기꺼이 한다.

보스턴 셀틱스의 전설인 래리 버드 농구 선수는 경기 도중 한 점 차로 앞서거나 뒤질 때

공이 엉뚱한 방향으로 튀는 불상사를 없애기 위해 경기 전 코트 구석구석을 꼼꼼히 살피면서

바닥에 결함이 없는지 점검하였다고 한다. 연봉 수백만 달러의 선수가 아무도 하지 않는 일을

꿋꿋이 해왔기 때문에 어떤 기술고 특출나게 뛰어나지는 않았지만

농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 50인 중 한 명으로 꼽힌다.

매일 자유투를 300개씩 던지며 훈련했고, 매 경기를 첫 경기처럼 뛰었고,

기회가 생길 때마다 연습에 진지하게 임한 태도를 본받아야 한다.

이미 잘하고 있는 상태에서도 준비를 멈추지 않고,

지금의 위치에 안주할 수 있는 순간에도 굳이 더 불편한 선택을 한 것은

눈에 띄는 결과가 아니라 아무도 보지 않는 준비의 시간을 한 것이다.

성공은 매일 반복되는 사소한 선택들 속에서 조용히 쌓여가는 것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는 대목이었다.

과거에 마시멜로를 먹었는지, 참았는지에 따라 성공이 결정되는 게 아니라

내일을 위해 오늘 무엇을 할지가 더 중요한 것이다.

성공은 과거나 현재에 달려있지 않고,

남들이 안 하는 일을 꿋꿋이 할 때 비로소 시작됨을 잊지 않아야겠다.

"목표+열정+행동=마음의 평화" 임을 다시 읽은 마시멜로 이야기를 통해

다시 한번 떠올리며 당장의 보상에 혈안이 되지 말고

우선순위를 재정비해야 함을 명심하게 되었다.

매일 크고 작은 선택을 하고 살아가며, 그 선택들이 쌓여

결국 내가 누구인지, 어떤 일을 하게 되는지, 무엇을 이루게 되는지까지 결정한다.

#마시멜로이야기 #마시멜로실험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토록 흥미로운 클래식
송현석 지음 / 링크북스 / 2026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위대한 음악가 30인의 삶을 라이벌 관계로 알아보니, 사람이 보이고 왜 음악이 이토록 다채로운지 와닿아서 클래식을 이해하는데 아주 큰 도움이 되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토록 흥미로운 클래식
송현석 지음 / 링크북스 / 2026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클래식 거장들의 이야기 자체도 흥미로운데

같은 시대, 전혀 다른 삶을 택한 음악가 30인의 결정적인 순간을

라이벌 스토리로 엮어내어서 너무 좋았다.

특히 음악가들의 삶을 한 편의 이야기처럼 편안하게 말해주면서

QR 코드로 음악을 바로 들을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

클래식 초보자들에게는 너무 유익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저자가 책을 덮을 때 단순히 이런 작곡가였다는 생각보다

그 사람을 직접 만나고 온 것 같다는 느낌을 받는다면

글을 쓴 보람을 느낄 것 같다고 했는데,

정말 두 인물의 삶을 나란히 놓고 바라보면서

같은 시대 다른 음악이 만들어진 이유를 알 수 있게 되어서

저자의 의도가 충분히 전달되었다.

서양 음악의 법칙과 질서를 완성한 음악의 아버지 바흐와

유럽 전역에서 최고의 인기와 명성을 누린 스타 작곡가 음악의 어머니 헨델의

이야기는 많이 알려져 있지만, 다시 들어도 흥미로웠다.

바흐가 신을 바라보며 작곡했다면, 헨델은 사람들을 향해 작곡했다.

바흐가 신앙에 의지하여 음악을 만드는 동안, 헨델은 청중의 심장을 울리는 것에 관심이 있었다.

바흐가 치밀한 음악적 구조로 신을 드러냈다면, 헨델은 사람들의 가슴을 울려 신의 존재를 알렸다.

이성보다는 감성, 논리보다는 감동으로 몰아치는 것이 헨델의 방식이다.

바흐의 <마태수난곡>과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을 비교해 보면

모두 신을 찬양하는 음악이지만, 바흐가 신 앞에서 내 모습이 어떤지 돌아보게 만든다면

헨델은 신의 위대함에 감동하여 저절로 일어서게 한다는 말이 이해가 되었다.

관객이 기립해 박수를 치는 문화가 1743년, <메시아>의 런던 초연에서

감동한 조지왕 2세와 관객들이 모두 기립한 데서 비롯된 공연 전통이라고 한다.

신이 인간에게 선사한 완벽한 주크박스 음악의 신동 모차르트와

운명에 맞서 인간의 의지를 음악으로 증명한 혁신적인 작곡가 베토벤의 삶과 음악도

인상 깊었다. 집요한 성격의 소유자였던 베토벤은 매일 꼭 해야만 하는 일을 정해놓고,

규칙적으로 순서와 방법을 지킨 것으로 유명하다.

아침마다 커피 원두를 정확히 60알씩 직접 세어서 내려 마셨고,

0.1%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치밀함으로 악보 위 음표 하나하나의 위치를 수십 번 고쳤다.

매일매일 자신만의 철저한 규칙 하에 작곡이라는 규칙적인 노동을 했기에,

귀가 들리지 않는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최고의 걸작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

모차르트가 끔찍하게 싫어했던 잘츠부르크가 모차르트의 도시로 재탄생해

클래식의 성지가 되어 매년 가장 화려하고 격조 높은 클래식 축제인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이

열리는 걸 보면 참 아이러니하다. 잘츠부르크가 모차르트 테마파크로 불릴 정도로 상업화된 반면,

본은 베토벤을 관광 상품으로 소비하지 않는다니 베토벤페스트 본이 참 궁금해졌다.

다른 축제와 달리 단순히 베토벤 음악을 재현하는 데 그치지 않고

베토벤 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재즈, 전자음악 등 새롭고 파격적인 시도를 많이 한단다.

베토벤이 인류애와 자유를 노래했듯이, 매년 자유, 연대, 기후 위기 등의 특정 주제를 정해

음악으로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한다니 개인적으로는 거대 자본과 관광객이 몰리는

잘츠부르크 페스티벌보다는 베토벤페스트 본이 더 궁금했다.

진지한 음악 애호가들을 위한 학구적이고 친밀한 축제에 참여하여

베토벤하우스 홀에서 연주를 들으면 정말 황홀할 것 같다.

클래식 거장들의 삶을 들여다보면서 어떤 지방에서, 어떤 가정 환경에서 자라는지가

사람의 성향에 참 많은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사계절이 뚜렷하고 기후가 온화한 지중해 항구 도시 페사로에서 태어난 로시니는

활기찬 시장과 풍성한 먹거리를 보며 밝은 음악가이자 미식가가 되었다.

밝고 유쾌한 음악가 부모님을 둔 로시니의 집은 늘 사람들로 붐볐다.

극장 관계자와 배우, 악기 연주자, 시장 상인들이 수시로 드나들며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던.

동네 사랑방 같은 집에서 성장한 로시니에게 음악은 엄숙한 공부가 아니라

사람들과 어울리며 즐기는 놀이에 가까웠다. 노래를 흉내 내고 장난처럼 선율을 만들며

자연스럽게 음악을 익혀갔던 것이다.

반면에 멘델스존 집안은 독일에서 손꼽히는 명문 가문이었다.

멘델스존 집은 유명 지식인과 예술가들이 드나드는 살롱 문화의 중심지였고,

품위와 교양이 흐르는 공간이자 엄격한 규율이 느껴지는 분위기였다.

안정된 환경에서 차분히 자신의 음악세계를 다듬어나간 멘델스 존은

자유로운 낭만보다는 체계와 질서를 중요하게 여겼다.

계획된 생활 속에서 감정을 무작정 드러내기보다 적절하게 다듬는 법을 배워서

그의 음악에서도 순간적인 영감의 폭발보다는 구조와 균형으로 빚어진 정제된 아름다움이 느껴진다.

낭만주의 시대의 작곡가이지만 음악이 과장되지 않고 우아한 절제와 빈틈없는 형식미가 돋보이는

이유이다.


장터에서 시골 악사들의 음악에 맞춰 폴카를 추는 사람들을 보면서 자라난 시골 순정남 드보르자크와

사교와 유행의 중심지인 화려한 도시에서 연애 스캔들이 좋았던 도시 카사노바 푸치니 등

정말 극과 극인 거장들의 음악을 비교하며 들어보는 것도 재미있었다.

19세기 말 유럽의 도시인들은 겉으로는 예의와 전통을 중시했지만,

속으로는 뜨겁고 자유로운 사랑을 열망했는데 이런 시대적 욕망을 가장 솔직하게 드러냈던

사랑의 사냥꾼 푸치니는 여성의 눈물과 사랑의 고통을 먹고 산다고 말할 정도로

삶 자체가 화려하고 위태로운 한 편의 오페라였다. 이탈리아에서 처음으로 자동차를 산 사람의

한 명일 정도로 속도광이어서 짜릿한 스피드에서 삶의 의미를 얻었던 푸치니는

삶 자체를 창작의 연료로 사용해서 사랑과 욕망을 터뜨렸다.

반면 고향의 흙냄새를 품어 고향 들판과 신앙에서 위안을 찾았던 드로르자크는

정직함과 순수함으로 따뜻한 선율을 탄생시켰다.

위대한 음악가 30인의 삶을 라이벌 관계로 알아보니,

사람이 보이고 왜 음악이 이토록 다채로운지 와닿아서

클래식을 이해하는데 아주 큰 도움이 되었다.


#클래식 #클래식거장 #라이벌스토리 #처음만나는클래식 #이토록흥미로운클래식 #음악가30인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