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분 성취의 힘 - 나를 매일 성장시키는 가장 쉬운 성공 습관
모트모트 외 지음 / 21세기북스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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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기계발/하루 1분 성취의 힘 | 나를 매일 성장시키는 가장 쉬운 성공 습관/모트모트, 김권봉, 누누씨, 하츠, 달변가 영쌤, 윤예지, 펜크래프트, 효빈. 202301

: 정말 오랜만에 서평 이벤트에 참여했다. 그게 바로 이 책, <하루 1분 성취의 힘>.

사실 자기계발서 자체를 별로 좋아하지 않기도 하고 체력과 시간이 부족해서 서평이벤트도 거의 신청을 안하고 있는데

시간 관리를 하며 공부를 하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텐미닛 플래너로 유명한 '모트모트의 첫 인터뷰집'이라는 점,

각자 분야에서 '성공'한 7인을 대상으로 '작은 성취의 중요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 인터뷰집이라는 점,

내가 한동안 인스타 상으로만 바라보며 앓이를 하다가 드디어 지난 연말에 친구들과 더불어 방문했던

'프레전트 모먼트'의 운영자 '하츠'님의 인터뷰가 담겨있다는 점!

이 세 가지 이유가 결국 자기계발서에 대해서 굳게 닫혔던 내 마음을 열고 ㅋㅋㅋ 읽어보게 했다.

'문구 브랜드'로 알려진 모트모트가 왜 굳이 이런 책을 출간했을까요? 이유는 꽤 단순해요.

우리는 문구 브랜드가 아닌 '목표 달성을 돕는' 브랜드거든요. (p7)

7인 7색의 인터뷰를 다 읽고나니 결국엔 '매일 달성할 수 있는 정말 사소한 성취'가 가장 중요하구나 싶었다.

막연하게 '나는 무엇무엇이 될 거야!'라고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무엇무엇이 되기 위해서 해야할 정말 소소한 것들부터 차근차근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일단 하다보면 는다는 것, 누워 있고 싶을 때 일어나는 것, 제시간에 자고 제시간에 일어나는 것 등등..

특히 자타공인 잠만보라선지 하츠님의 작지만 큰 성취, '누워 있고 싶을 때 일어나는 것'이 제일 눈에 박혔었다ㅎㅎ

듣고보면 뭐야, 별거 아니네! 싶을 수도 있지만 사실 이 별거 아닌 것들을 은근 지키기가 어렵고

작심삼일이 되기 십상인데 이것들을 꾸준히 하루하루 성취해나가면 더 큰 것도 좀 더 쉽게 성취할 수 있을테니!

나도 이 책을 읽으며 자극 받아서 위클리 플래너를 사용하게 되었고 따로 루틴 앱을 설치해서

하루하루 정말 소소한 것들.. 아침 공복에 물 한 잔 마시기, 영양제 챙겨먹기, 하루 물 1리터 이상 마시기,

이 어플을 켰을 때 목 스트레칭 하기와 같은 - 정말 딱 하루 1분으로 성취할 수 있는 것들을 도전하고 있다.

정말 소소한 목표들이지만 그것들을 해냈을 때 '내가 해냄!'이라는 기쁨과 뿌듯함, 자신감으로 이어지기에

하루 하루를 잘 살아내고 있구나 라는 기분까지 든달까 ㅎㅎ

새해에 읽기 딱 좋은 책. 이 정도면 나도 할 수 있겠는데? 라는 자신감을 심어주고 갓생 자극(ㅋㅋ)을 주는 책이었다 :)

* 21세기북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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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의 말차 카페 마블 카페 이야기
아오야마 미치코 지음, 권남희 옮김 / 문예춘추사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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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일본소설/월요일의 말차 카페/아오야마 미치코. 202211. p192

: <목요일에는 코코아를>의 후속작 <월요일의 말차 카페>를 몽실서평단을 통해 만나보게 되었다 :)

"오늘만 말차 카페입니다. 말차를 싫어하지 않으시면 들어오세요." (p12)

강변 벚꽃 가로수가 끊어질 즈음에 오도카니 있는 작은 가게인 '마블 카페'.

표제작이자 첫 번째 단편 '월요일의 말차 카페'는 오늘 하루 재수가 없다고 여긴 미호가

힐링하고자 찾아간 '마블 카페'가 월요일 정기 휴무일이라는 것을 뒤늦게 깨닫고 다시 한 번 좌절했을 때

오늘만 '말차 카페'라는 마스터의 말을 듣고 가게에 들어가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전작 <목요일에는 코코아를>이 도쿄와 시드니, 각 6편씩 총 12편의 이야기가 담겨있었다면

후속작 <월요일의 말차 카페>는 도쿄와 교토, 12개월 동안의 12편의 이야기가 담겨있는 연작 단편집이다.

역시나 앞선 단편에 등장했던 인물이 다음 단편의 주인공이 되기도 하고

전작에 잠깐 등장했던 인물이 주인공으로 등장하기도 하여 후속작 느낌이 뿜뿜!

이번에도 역시나 따뜻하고 몽글몽글한 느낌을 주는 힐링 소설이었다 :)

2월 '편지 쓸게'의 주인공은 전작에서 등장했던 리사의 남편 히로유키가 화자로 등장하는데

벌써 결혼 2년차 부부라는 말에 와, 시간이 그만큼 흐른거구나! 싶어서 뭔가 더 흥미진진했던.

리사의 시점에서만 바라보던 히로유키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있어서 재밌었고

생각지도 못한 히로유키의 등장에 뒤에서도 또 다른 반가운 인물들이 등장하려나? 기대도 됐더랬다.

그리고 그 기대를 한껏 충족해주기에~ 이 책을 읽으실 분이라면 전작을 먼저 읽고서 읽으시면 재미가 배로 될 듯!

이번 단편에서 기억에 남는 2편을 골라본다면 5월 '별이 된 쏙독새'와 8월 '빠진 책 찾기'!

'빠진 책 찾기'는 헌책방 이야기라 재밌게 읽었던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이 떠올라서 더 기억에 남기도 했고

'별이 된 쏙독새'는 사사건건 트집을 잡는 할머니로 인해 스트레스가 쌓여 도쿄로 탈출해버렸던,

현재 인터넷 쇼핑 오퍼레이터 일도 하면서 라이프워크로 종이 연극을 하는 미츠가 5년 만에 고향 교토로 돌아가

애증의 관계인 할머니를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되는 이야기가 담겨있는데..

가까운 관계일수록 속마음과는 다르게 서로에게 상처를 주기도 받기도 하면서

그래도 결국엔 서로를 아끼는 모습이 뭔가 마음을 울렸달까 ㅠㅠ 여운을 남긴 단편이었다.

더이상의 후속은 안나올 것 같긴 하지만.. 만약 나오게 된다면 그때는 마스터의 과거도 엿볼 수 있었음 좋겠다 ㅎㅎ

핫코코아처럼, 말차 라떼처럼. 지금처럼 쌀쌀한 계절에 읽기 좋은 따뜻하고 소소한 힐링 소설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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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차가운 일상 와카타케 나나미 일상 시리즈
와카타케 나나미 지음, 권영주 옮김 / 내친구의서재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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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일본추리/나의 차가운 일상/와카타케 나나미. 202209. p388

: '살인곰 서점 시리즈' 저자 와카타케 나나미와 동명의 주인공이 등장하는 <나의 차가운 일상>.

<나의 미스터리한 일상>과 같은 해에 발표된, '와카타케 나나미 일상 시리즈'를 완성하는 또 하나의 초기 걸작이라고.

다니던 직장을 그만둔 와카타케는 충동적으로 짧은 여행을 떠나기로 결심하고 탄 열차에서

화려하고 강한 인상을 가진 '그녀'를 만나 엉겁결에 함께 하루를 보낸다.

여행에서 돌아와 그녀를 잊고 살던 어느 날, 그녀에게서 크리스마스 이브를 함께 보내자는 전화가 걸려온다.

분위기에 밀려 이번에도 엉겁결에 그러겠다고 대답한 와카타케는 약속 확인을 위해 그녀에게 전화를 걸지만

전화를 받은 그녀의 가족은 그녀가 자살 미수로 병원에 있고 의식 불명이라 전한다.

그리고 그 날, 그녀가 보낸 '수기'가 와카타케의 우편함에 도착하고

그녀가 자살기도를 할 리가 없다 생각된 와카타케는 진실을 파헤쳐보기로 하는데..

"회사에 관찰자가 있어."

"진짜 안 거지? 그럼 됐어. 잊지마. 관찰자, 실행자, 지배자." (p24-25)

<나의 미스터리한 일상>은 사내보 '르네상스'에 실린 미스터리 단편 소설이 책 속의 책이었다면

<나의 차가운 일상>은 그녀, 이치노세 다에코가 보낸 '수기'가 책 속의 책으로 나온다.

역시나 넘 흥미진진하게 읽긴 했지만 '수기'의 내용과 현실 구분이 제대로 되질 않아 조금 정신이 없었다.

당연 와카타케의 현실 내용인 줄 알고 읽어나가다가 어엇? 응? 수기 내용이었어?! 하면서 다시 앞으로 돌아가서

훑어보았기에.. 조금 정신이 없었는데 알고보니 대충 지나갔던 수기를 표시한 기호가 두 가지였던 것!

이미 절반 넘게 읽은 상황이었기에 그냥 넘어갔지만.. 나중에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 다시한 번 천천히 읽어봐야지..

기호를 일부러.. 비슷하게 해두셨을까..? 독자들이 헷갈리는 것도 의도된 것이었을까..? 그렇게 믿고싶다 ㅋㅋㅋㅋㅋ

달랑 하루를 함께 보냈던 다에코가 자살을 시도했을리 없다는 생각으로 사건을 파헤치게 된 와카타케의 심정은

회사를 퇴사하게 된 심정과 같지 않았을까 싶어지면서 그 이후엔 어떤 일이 벌어졌었을까 궁금해지기도 했던 책.

전작은 조금 가벼우면서도 오싹한 느낌을 주었다면 이번 후속작은 하드보일드! 역시나 씁쓸한 진실과 여운을 남겨줬던.

그래서 더더욱 '살인곰 서점 시리즈'의 하무라 아키라가 떠올랐다. 아무래도 같은 여자 탐정이라

(물론 와카타케는 진짜 탐정은 아니지만 진실을 파헤치고 있다는 점에선...!) 더 그렇게 느껴졌을 수도 있겠지만..

이 작품을 통해 하무라 아키라가 탄생하지 않았을까 하는 혼자만의 생각을 해본다 ㅎㅎ

그만큼 '살인곰 서점 시리즈'를 재밌게 읽으신 분들이라면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을 책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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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미스터리한 일상 와카타케 나나미 일상 시리즈
와카타케 나나미 지음, 권영주 옮김 / 내친구의서재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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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일본소설/나의 미스터리한 일상/와카타케 나나미. 202209. p392

: '살인곰 서점 시리즈'로 애정하는 일본 코지 미스터리의 여왕 와카타케 나나미의 데뷔작 <나의 미스터리한 일상>.

출간 소식에 우와 이거 꼭 읽어보고 싶다 하고 위시에 넣었는데 몽실서평단으로 똬!

이건 무조건 신청각이다! 하는 마음에 정말 오랜만에 서평단에 신청해서 당첨, 읽어보게 되었다 :)

기업 사내보를 만들게 된 주인공 와카타케 나나미는 선배 사타케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사타케의 소개로 '익명 작가'가 보내주는 실제 있었던 일을 바탕으로 한 단편 소설을 매 달 한 편씩 사내보에 싣게 된다.

달을 거듭할수록 흥미로우면서도 오싹한 내용에 회사 전체가 술렁이기 시작하고 그렇게 미스터리한 일 년이 지난 어느 날,

와카타케는 열두 편의 소설이 사실 하나의 수수께끼를 담고 있음을 깨닫게 되는데..

책 소개부터 넘나 흥미진진했던 책. 거기다 사내보에 실리는 단편 연작소설이라는 설정 덕분에

소소하기도, 오싹하기도, 미소 짓기도, 씁쓸하기도 했던.. 열두 편의 다채로운 미스터리를 만끽하며 술술 잘 읽혔던 책이다.

특히 기억에 남는 단편은

돈나무가 동생의 원수라며 가지를 자르려는 중년 여자, 오하라 유코에게 사연을 듣고 진실을 깨닫게 된 '5월 귀신'

나팔꽃씨를 선물받은 후로 꿈에 '나팔꽃 여인'이 나오게 된 다키자와의 이야기가 담긴 '8월 사라져가는 희망' !

열두 편의 소설이 하나의 수수께끼를 담고 있다는 책 소개를 읽고 읽는 내내 과연 무슨 수수께끼일까 계속 생각하며

나름 주의 깊게 읽어나갔지만 결국 와카타케의 추리쇼가 나오기 전엔 문제를 맞추지 못해 아쉽기도 했다 ㅋㅋㅋ

아니 거기 숨어 있을 줄은 몰랐지..! 다른 독자분들은 미리 눈치 채셨을지 살짝 궁금해지기도 ㅎㅎ

거기다 마지막 반전은.. 다 읽고나서 오싹한 여운이 남았던. 뒷 내용.. 에필로그가 필요해..!

저자의 이름과 똑같은 와카타케 나나미가 등장하기에 저자의 모습이 많이 반영됐으려나 궁금하기도 했고

이게 무려 1991년에 나온 작품이라고 하는데 그럼에도 전혀 위화감 없이 읽을 수 있어서 싱기방기하기도.

오늘의 언어 생활에 맞게 문장을 수정했다고 출판사 책소개에 적혀있던데 그 때문이었을려나?

거기다 이 책의 실제 담당 편집자를 모델로 한 캐릭터가

'살인곰 서점 시리즈'의 살인곰 서점 점장 도야마 야스유키라는 사실도 알게 되어 그 또한 싱기방기!

도야마 점장은 친절하긴 하지만 조금.. 자기 멋대로인 경향이 있던데.. 설마 실제 담당 편집자도..?ㅋㅋㅋ

여튼 읽는 동안 자꾸 '살인곰 서점 시리즈'가 떠올랐던 책. 역자가 다름에도 불구하고 비슷하게 느껴진 걸 보면

작품의 분위기가 비슷해서 그랬던걸까 싶다. 이대로 끝났더라면 아쉬울 법 했지만

다행스럽게도 와카타케 나나미가 등장하는 후속편, <나의 차가운 일상>이 함께 출간되어 행복하다 :)

'살인곰 서점 시리즈'를 재밌게 읽으셨던 분이라면, 일본 코지 미스터리가 궁금한 분이라면, 단편소설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본편 말고도 맛보기 열두 편의 이야기를 만끽하고 싶은 분이라면! 무조건 추천해주고싶은 책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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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토를 주웠어!
꼼꼼 지음 / 냉이꽃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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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그림책/망토를 주웠어!/꼼꼼. 202209. p30

: 북스타트 첫 꾸러미로 받았던 <털실이 통통>으로 연을 맺게 된 꼼꼼 작가님!

항상 신간이 나올 때마다 소개해주시고 보내주시는데 요번에도 또 신간을 보내주셨다. 바로 이 책, <망토를 주웠어!>!

사실 요번 책은 보드북이 아니기도 하고 내용이 아직 우리 아기에겐 조금 어려울려나..? 싶긴 했지만

그래도 꼼꼼 작가님의 책이니! 분명 아기가 좋아할 것 같아서 바로 신청! 그리고 읽어보게 되었다 :)


망토를 주웠어! 엄마 아빠랑 식당에 갔는데 옷걸이에 걸려 있어서 가져왔어.

여기저기 둘러봐도 아무도 없었어. 누가 버리고 갔나 봐.

내가 늘 갖고 싶었던 망토를 식당에서 발견한 아이. 두리번 두리번, 주변을 둘러보니 아무도 없다!

살금살금 몰래 망토를 가져오고나서 잠시나마 행복했지만 점점 행복과는 또다른 감정을 느끼게 되는데..

기존에 읽었던 꼼꼼 작가님의 그림책들은

대부분 털실을 이용한 꼼꼼 작가님 특유의 따뜻한 느낌과 질감이 담긴 그림책이었다면

이번 책은 거기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느낌이랄까? 의성어 의태어를 배우며 책에 흥미를 갖게 하는 것보다는

이젠 인성도 알려줘야지! 이건 나쁜 행동이야~ 라고 알려주는 인성 그림책이다 :)

망토를 줍고 (라고 표현하지만 사실은 몰래 가져온 것ㅋㅋ) 나서 초반에는 표정부터가 의기양양해

그동안 망토가 있었으면 이러이러하겠지? 라며 상상해왔던 행복을 만끽하는 아이였지만

진짜 내 것이 아니었기에 점점 불안함을 느끼고 초조해지고 깜짝깜짝 놀라게 되는 아이의 모습을 보며

아, 남의 것을 마음대로 허락 없이 가지고 오면 이런 느낌을 받겠구나,

아무리 갖고 싶어도 남의 것을 가져오는 건 나쁜 행동이구나 라는 걸 책 읽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알려주는 그림책.

표정 변화가 딱 봐도 장난꾸러기 같고 귀여워서 웃음이 나왔었다 ㅋㅋ

아이는 결국 가져온 망토를 어떻게 할까? 궁금하시다면 읽어보시길! :)

아직 우리 아기에겐 조금 어려운 감이 있긴 했지만...ㅋㅋ

조금 더 시간이 흐르고 나서 읽혀준다면 좋을 것 같은 책이기에 그때까지 잘 보관해놓아야겠다 ㅎㅎ

우리 아기보다 좀 더 큰.. 어린이집 큰 형아들이나 유치원을 다니는 아이들,

이미 사회 생활ㅋㅋ을 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읽어준다면 좋을 것 같은 그림책이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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