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고 싶은 사람은 없다
임세원 지음 / 알키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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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의사가 썼다는게 믿기지 않을 만큼 평이하다.심리학이라기 보다 힐링류(?)의 책.환자들 얘기일줄 알고 사봤는데 본인 얘기여서 아쉽.정신과의사도 별반 다르지 않구나 하는 위로를 받는 셈인가?암튼 까닭모를 육체의 통증이라니 고통스럽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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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야 하는 이유 - 불안과 좌절을 넘어서는 생각의 힘
강상중 지음, 송태욱 옮김 / 사계절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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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더이상 의미를 묻지 않으련다..자의식에서 벗어나 삶이 내게 하는 질문에 답하며 살아갈 일이다...간결하면서도 깊이있는, 사회학이자 철학이자 심리학 같은 이야기들!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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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도 일기
롤랑 바르트 지음, 김진영 옮김 / 이순(웅진)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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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와 분리되지 못한 아들의 연가. 애도에 대한 문학적 성찰. 작가라서 좋겠다. 애도를 글로 할수 있어서 좋겠다. 나는 무엇으로 애도할까. 어쩌다 솟는 눈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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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스 - 세상에 마음을 닫았던 한 소년이 자아를 찾아 떠나는 여행 행복한 육아 1
버지니아 M. 액슬린 지음, 주정일.이원영 옮김 / 샘터사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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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이다. 여운이 깊다. 딥스야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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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는 박수 소리 - 또 다른 언어, 수어로 말하는 사람들
이길보라 지음 / 한겨레출판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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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보고 엄청 감명받았었다. 책을 보니 또 감명깊다. 하이데거라는 철학자가 언어는 존재의 집이라고 했다던데, 그 말의 뜻을 이 책을 통해 어렴풋이 느낀다. 존재는 증명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그냥 거기에 있다. 그러니 수어가 언어인게 너무도 당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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