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이는 박수 소리 - 또 다른 언어, 수어로 말하는 사람들
이길보라 지음 / 한겨레출판 / 2015년 11월
평점 :
절판


다큐보고 엄청 감명받았었다. 책을 보니 또 감명깊다. 하이데거라는 철학자가 언어는 존재의 집이라고 했다던데, 그 말의 뜻을 이 책을 통해 어렴풋이 느낀다. 존재는 증명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그냥 거기에 있다. 그러니 수어가 언어인게 너무도 당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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