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 속의 희망
레베카 솔닛 지음, 설준규 옮김 / 창비 / 200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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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내가 알기도하고 모르기도한 세계의 희망들. 2006년에 나온 책인데 지금 봐도 공감될만한 이야기. 여전히 어둠속에 있기에.특히 지금의 한국은. 어둠속에서 희망에 도전중인 한국. 정말 희망할수 있을까? 냉소는 거두었지만 확신이 서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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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는 왜 다섯 살 난 동생을 죽였을까? - 평범한 사람들의 기이한 심리 상담집
타냐 바이런 지음, 황금진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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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흥미로워 눈을 떼기 어렵다. 읽다가 멍하니 생각에 빠지기도 하고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글을 너무 잘 썼다. 상담사례류의 책을 여러권 읽어봤지만 이책은 다르다. 단편적 사례로 읽히는게 아니라 전체를 관통하는 하나의 이야기로 읽힌다. 멋진 심리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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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세상을 리셋하고 싶습니다
엄기호 지음 / 창비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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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전부 망하고 원점에서 다시 시작하는 그런 리셋을 원한다면 이책을 보자. 우연히 죽는게 아니라 우연히 사는 국가에서 우린 무엇을 해야할까? 아직 사람이 패배하지 않았음을 가르쳐준 세월호 희생자들과 유가족, 백남기선생님과 유가족께 감사드린다는 샘의 마지막 말이 오래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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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해자의 엄마입니다
수 클리볼드 지음, 홍한별 옮김 / 반비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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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을 덮는데 눈물이 흘렀다. 아..디다.. 수의 깊고 고통스런 여정에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 인간의 심연에 닿은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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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무기력을 되풀이하는가 - 에리히 프롬 진짜 삶을 말하다
에리히 프롬 지음, 라이너 풍크 엮음, 장혜경 옮김 / 나무생각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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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은 책에서 큰 배움을 얻는다. 역시 에리히 프롬! 글이 예술이다. 무려 1937년에 쓰인 글이건만 이렇게 실감나게 와닿을 수 있다니.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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