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의 심리
프리츠 리만 지음, 전영애 옮김 / 문예출판사 / 200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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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을 느끼는 네가지 유형이 설득력 있다. 어린 시절의 배경과 사례들이 잘 드러나 있기도 하다. 근데 읽을수록 몰입이 안된다. 문장이 이상하다. 번역자가 독어는 잘알지 모르겠지만 국어는 영 서툴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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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남 오빠에게 - 페미니즘 소설 다산책방 테마소설
조남주 외 지음 / 다산책방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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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기획이다. 진즉에 나왔어야 하는데. ‘당신의 평화’는 내 얘기 같은 부분이 있었고, ‘하르피아이와 축제의 밤’이 젤 재밌었다. 문단에도 페미니즘 바람이 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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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에 대하여 오늘의 젊은 작가 17
김혜진 지음 / 민음사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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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다. 단단한 이야기다. 작가의 내공이 느껴진다. 후기를 쓰자니 영화 꿈의제인에서 제인이 한 말이 생각난다. “우리 죽지말고 불행하게 오래오래 살아요”. 이 세계는 우리에게 언제까지 견디라고 할까? 기적이 올때까지? 어쨌든 지지말고 끝까지 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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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소음
줄리언 반스 지음, 송은주 옮김 / 다산책방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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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이 잘 안넘어간 소설. 배경지식이 모자란 탓이었을까? 취향 탓이었을까? 주제는 알겠는데 재미가 없더라. 왜케 극찬 받은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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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됨을 후회함 - 모성애 논란과 출산 결정권에 대한 논쟁의 문을 열다
오나 도나스 지음, 송소민 옮김 / 반니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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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느끼는 감정이 아녔구나. 엄마됨을 후회하는 것이 자식의 존재를 후회하는 것이 아님을, 다른 차원의 일임을 어찌 설명할까. 단지 ‘누구의 엄마가 아닌 존재’이고 싶은 감정에 대해, 그것이 말해질 수 있어야함에 대해 말하는 책. 여성은 엄마가 될수도 있지 되어야하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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