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고나면 기분이 좋아진다. 실실 웃음이 난다. 어디선가 상쾌한 바람이 불어오는 느낌이다. 구절구절 맘에 꼭꼭 새겨놓고싶은 것 천지다. 내게 꼭 필요한 책이다. 에구.. 글로 멋지게 표현하지 못하는 내가 원망스럽네 그랴.<2004.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