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 홈 : 가족 희비극
앨리슨 벡델 지음, 이현 옮김 / 움직씨 / 2017년 9월
평점 :
품절


조금은 낯선 이야기. 아버지가 동성애자이든 자식이 동성애자이든, 아버지와 자식이라는 정체성은 그대로다. 육신으로서의 부성보다 정신으로서의 부성이 더 중요한거 맞다. 너무 일찍 죽은 아버지를 회고하는 딸의 이야기인데 왠지 슬프지 않은 건 성찰이 담겨있기 때문일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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