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만의 방
버지니아 울프 지음, 이미애 옮김 / 예문 / 1990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사놓은지 엄청 오래 되었는데 이제사 읽었다. 비평서이다 보니 재미와는 거리가 멀고 지루하기도 하지만 그녀의 화려한 문장과 날카로운 관점에 놀란다. 살아보니 여성에게 돈과 자기만의 방이 필요하다는 말이 절실하다. 이 얘기를 하기 위해 그녀가 얼마나 애를 썼는지 역력히 느껴지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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