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란 죽음앞에서도 아름다울수 있다라는 사실을 보여준 모리. 미치의 스승 모리. 안타깝게도 내겐 길을 가르쳐준 스승이 없었다. 현실이 곧 스승이고 스승 아닌 것이 없었겠지만, 미치와 모리처럼 눈마주치며 웃고 대화하고 껴안을수 있는 스승은 없었다. 인간에게 그것은 불행한 일이다...<2007.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