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 1
김형경 지음 / 푸른숲 / 2005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세번째 읽은 김형경의 소설.

작가는 8할의 친구와 2할의 음악과 문학이 자신을 키웠다고 생각했지만 삶의 성찰이 끝난 후, 자신을 키운건 10할의 세월이라고 결론짓는다.

그건 아마 살아내었기 때문에 도달할 수 있었던 결론이리라.

나도 얼마큼의 삶을 살아내면 꼭 글로 한번 써보고 싶다.

물론 출판할 생각은 없다. ㅋㅋ..<2007.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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