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우마 - 가정 폭력에서 정치적 테러까지
주디스 허먼 지음, 최현정 옮김 / 사람의집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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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허약한 영혼은 없다. 단일한 외상 또는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외상이 정신의 변형을 가져온다. 아픈 것은 약한 것이 아니다. 그 일이 일어났고 겪었고 다쳤으니 치료하고 회복해야 한다. 가해한 자, 가해한 구조를 벌하고 고쳐야 한다. 피해가 보편이 되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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