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껄쩍지긋지긋지긋ㅅㅅ

요즘 무슨 책 읽고 계세요?

에밀리
타케모토 노바라 지음, 기린 옮김 / 도서출판두드림 / 2006년 9월

시큰둥하게 본 책.. 일본소설..........이 다는 그런건 아닌데......그냥 역시 일본 소설이란..

생각이 모락모락 피어 올랐읍니다.

간만의 외출

도서관을 갔다.

갈때는 지하철을 타고 6정거장.

올때는 걸어서 집에 왔다.

6정거장을 걸어서 뚜벅뚜벅 ..

다리 뽀사지는 줄 알았다.........

*아....갑자기 생각이 난건데.

예전에도 역삼에서 택시타고 학동 우체국까지.. 기본요금인가..1900원이 나왔다.

가는 내내도 거리 얼마 안되네..? 라고 생각했던.......나의 착각.

다시 사무실로 돌아갈때 "거리가 가까웠어 가까웠어 가까웠어"...ㅁㅊ 생각에 빠져,또 뚜벅뚜벅.

난 정말 미쳤어 미쳤어...맞아.. 나 그때도 다리 후들 거렸었구나..?

사무실언니는 이상한 눈으로 처다보고......ㅋㅋㅋㅋ

ご..ご : "○○씨! 여기까지 걸어왔다고요?"

ㅡ ㅡ": "네..그냥 산책할꼄 거리가 얼마 안되는거 같아서요" (나태한 직원)

ご..ご : " (잠시 바라보다가)........ 수고하세요;;"

ㅡ ㅡ" : "네."

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컄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 땡땡이 까기는 정말 좋았어.

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캐ㅑ캬캬캬캬캬캬캬캬캬ㅑ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

뫼비우스의 띠

네가 세상을 부수고 싶다면 3 - 완결
가오루 후지와라 지음, 하주영 옮김 / 학산문화사(만화) / 2001년 5월

여태 읽고 봐왔던 만화책 중에서.. 마지막(3권이 완결) 장을 덮을때의 기분이란..

그리고 느낌... "와ㅡ" 라고 외 마디 나왔던 만화책.

중학교때였나?고1때였나? 그때 친구의 추천으로 ..꼭 보라고 해서 빌려봤던 책.

정말 잘 빌려봤던거 같고.. 지금은 내 상자에 고스란히 보관되어 있다.

(만화책 방 점포정리할때 싸게싸게 구매함)

그림도 물론 마음에 들었고 더구나 내용은 어찌나 머리에 충격을 주던지..

나에게 신선한 느낌을 안겨주었던 책!!!.. 절판이 되어 그게 좀 아쉽다..

내가 책방에서 싸게 산 이책은.................................떵책 ...좀 더럽..............-ㅠ-

더러워도 그래도 가지고 싶었엉 y,y

Schindler's List (1993)

요즘 어떤 영화 보셨어요?

가슴 한 켠이 뭉클해지는 영화..

이 영화 안 본 사람들은 꼭 봤음 좋겠다. 내 개인적인 취향을 강조하는거 같아 좀 그렇지만-_-ㅋ

정말정말 괜찮은 영화다.. 유태인학살에 관한(T,T) 영화입니다..!후후..다소 유태인이나 히틀러에 관해서 안좋아 하시는 분들이 있더라도...꼭 보세용~-_-내가 히틀러좋아해서 그럴진 몰라도 저는 재밌게 보았음네다..리암 니슨이 맡은 쉰들러(실존인물) 정말 정말 ..멋찌다!!

<★★★★★> 상영시간:185분

1408 (2007)

요즘 어떤 영화 보셨어요?

존 쿠삭삭삭.부드러운 배우.멋찌다.사무엘L 잭슨도 나오고..

이 영화..는 그냥 할 말 없다...제대로 된 의도를 모르겠음.................

<★★☆☆☆>

그리고.. 이 영화 미쿡에서 먼저 개봉된거 같은데.. 이러면 안된다고..

우리나라에서는 8月1日인가? 그때 개봉이라며..? 어떡할꺼야 나는 벌써 인터넷으로 봤다고,,

에혀..이래서 동시개봉해야행-,-ㅋㅋㅋㅋㅋ 동시에 안하면...영화사들 망한다.ㅋㅋㅋ안습;

and.. 스티븐 킹씨의 소설이 원작이라는  이 영화.. 소설책으로 봐야겠음 영화는 표현이 잘못된건지..서투른건지 편집이 잘못된건지 아니면........나 혼자 못 받아들이고 이해도 못하는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면 암울하잖아?!유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