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헉, 알라딘에서는 사진이 자동으로 리사이징 되어버리니 이미지가 찌그러진다. -_-;;


3월에 도착한 맛난 책들, 이번에도 그 장르는 다양하다.
이책들로 얼른 난독증(?)을 극복하고 다시 예전처럼 책에 탐닉할 수 있길 바라본다능~ :)







길 위의 신사들 / 마이클 셰리본 글, 게리 지아니 그림 / 사피엔스21

퓰리처상 수상작가 마이클 셰이본의 역사모험소설.
두 명의 노상강도인 젊고 깡마른 백인 의사 젤리크만과 늙고 덩치 큰 흑인 군인 암람이
중세 아랍의 유대 왕국 하자르의 잃어버린 왕좌를 되찾기 위해 벌이는 좌충우돌 모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리고 그속에서 우정과 사랑, 그리고 삶과 운명에 대한 고뇌도 함께 풀어내고 있다. 
지금 열심히 읽고 있는 중인데 낯선 시대를 배경으로 독특한 인물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이야기가 꽤 흥미롭다.



작가 마이클 셰리본은 25살에 쓴 첫 소설 <피츠버그의 마지막 여름>이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유명해졌고,
2000년에 쓴 <캐벌리어와 클레이의 놀라운 모험>으로 2001년 퓰리처 상을 수상했단다.
제목으로만 접해본 소설들이 셰리본의 작품이라는 걸 이번에 처음 알았다능~;; ㅎㅎ







사소한 발견 / 장현웅, 장희엽 / 나무수

'사라져가는 모든 사물에 대한 미소'라는 부제처럼
우리 주변에 있는 여러 사물들에 작가의 사적인 시선을 담아낸 감성 에세이.
감성적인 제목만큼이나 책도 참 아기자기하니 예쁘다.
주변의 사소한 것들에 감성을 담아낸 책은 윤광준의 책 『윤광준의 생활명품』을 떠올리게도 한다.



폴라로이드와 로모 이야기를 담아냈던 『안녕, 폴라 앤 로모』의 두 작가의 신작이라는 것과
책을 예쁘게 편집해 내는 나무수(또는 브이북)의 책이라는 점이 호기심을 자극했다.
궁금한 마음을 품고 있었는데 때마침 나무수 블로그의 책선물 이벤트로 감사하게도 이책을 만나보게 되었다.
작지만 따듯한 생활의 발견 이야기들이 건조한 우리 마음을 적셔주길 기대해 본다.







하리하라, 미드에서 과학을 보다 / 이은희(하리하라) / 살림프렌즈

'하리하라'라는 필명으로 과학에 대한 다양한 글을 써온 이은희의 신작이 출간됐다.
'하리하라 사이언스 시리즈' 세 번째 책으로 이번엔 '미드'가 그 대상이다.
CSI 과학수사대, 프리즌 브레이크, 본즈, 덱스터 등 인기있는 미드의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흥미로운 과학 이야기들을 찾아내어 들려준다.



『과학 읽어주는 여자』, 『하리하라의 과학블로그』, 『하리하라의 생물학 카페』 등
쉽고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를 꾸준히 펴낸 하리하라의 책답게 이책 역시 어렵지 않고 재미있다.
과학이 어렵게만 느껴지는 독자들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대중과학서다.



비슷한 류의 책으로는 『정재승의 과학 콘서트』, 『정재승의 도전 무한지식』, 『과학 도시락』등이 있겠다.
(내가 읽은 책 중에서 고르다보니.. ^^;)







리스타트 공부법 / 무쿠노키 오사미 / 비즈니스 북스

'벼락치듯 공부해서 한 방에 통과하는 합격의 기술' 이란 부제에서 알 수 있듯이
이책은 자격증 시험처럼 짧은 기간 집중적인 투자를 요하는 시험에 대한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즉, 학문의 즐거움을 알고자 차근차근 그 원리부터 공부하는 것이 아닌
어떤 목표를 위한 시험 통과를 주목적으로 하는 '공부 기술'을 들려주는 책이라 할 수 있다.
자격증 취득이나 기타 단기간에 결과를 봐야 하는 공부에는 유용한 공부법이나
장기간 기본 원리부터 공부해야 하는 이들에게는 어쩌면 위험(?)할 수도 있을 듯. ㅎㅎ







목적의 힘 / 피터 템즈 / 한국경제신문

자계서를 안 읽은지 좀 됐는데, 이책은 '나눔'을 주요 테마로 한 책이라기에 관심을 갖게 됐다.
인생에서 어떠한 것을 진정한 '목적'으로 삼아야 하며, 어떻게 해서 그것이 '행복'의 열쇠가 되는지를 말하는 책이라고.
알라딘에 올라온 책소개를 보니 아래와 같은 글이 있다.
그 내용은 직접 읽어봐야 알겠지만 삶의 목적을 다시금 생각해 보게 해주는 책일 듯하다.

'생각의 대상이 자기 자신으로부터 점차 타인으로 옮겨갈수록 사고의 수준이 높아지고, 이는 궁극적으로 목적에 이르는 커다란 힘의 원동력이 된다.
나와 더불어 남을 이해하고 그들과 조화로운 관계를 맺음으로써 자신과 타인이 모두 행복하게 되는 것이 바로 저자가 이야기하는 삶의 진정한 '목적'이다.
따라서 행복은 심리적인 '감정'이 아니라 윤리적인 '소통'을 통해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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