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동네 <책도둑> 출간 기념, 책 훔치기 이벤트 (응모방식이 일부 변경되었습니다.)
문학동네의 너무나도 탐나는 <책 훔치기> 이벤트!!!
이벤트 멘트도 얼마나 재치있는지! ㅎㅎㅎ
문학동네 직원분이 직접! 원하는 책을 훔쳐주신다데~ 어찌 가만히 있을 수 있겠습니까~!
보자마자 저도 10권 훔쳐달라고 조르기 이벤트에 바로 동참합니다~ ^ㅂ^
아! 문학동네 책은 다들 너무 재밌는 것 뿐이라서,, 모두 훔쳐달라고 하고 싶은 욕망이 불쑥!
제가 좋아하는 책들만해도 10권이 휘릭~ 넘어가버리니..
10권[만] 고르기가 너무 힘드네요. 흑흑.
근데 갖고 있는 얼마 안되는 책들을 뒤지다 새삼,
저도 모르게 문학동네 책을 꽤 많이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죠.
문학동네 임프린트에서 나온 책들까지 합치면. 와우!
그래도 뭘 훔쳐달라고 부탁해야 문학동네 직원님이 잘 훔쳐주실까 하며
야밤에 책장을 뒤져가며 없는 책들로 골랐답니다. ^ ^;
자자~
그럼 출간과 함께 눈에 레이저 나오도록 눈독을 들이고 있던 책도둑 1,2권을 시작으로
책 훔치러 문학동네로 길 떠나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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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회 문학동네소설상 수상작이라는 빛나는 타이틀을 거머쥔 작품, <달을 먹다> 그간 문학동네소설상을 받은 작품들을 재미있게 본 터라 이책 또한 그 수상작이라는 이유만으로도 관심 집중이랍니다. ^^ 조선후기를 배경으로 한 치명적인 사랑이야기라는 것도, 내간체라는 독특한 문체도 모두 궁금하네요. 처음 적응까지가 좀 쉽지 않다고 하니 걱정되긴 하지만 그만큼 신선한 맛을 느낄 수도 있겠지요. 기대됩니다, 멋진 신인작가의 작품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