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에 나온 좋은 영화 DVD,
많이 알려진 좋은 영화와 별로 알려지진 않았지만 보석같은 영화들이 함께 하는 리스트~♡
영화를 사랑하는 당신이라면 이 영화들만은 놓치지 말자!! ㅎ_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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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해외영화제의 상을 휩쓸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잘 만든 영화지만 개봉시기를 잘못 골라 흥행에선 고배를 마신 저주받은 걸작, 가족의 탄생. 좌충우돌 콩가루 집안이지만 그 속에서 피어나는 그들만의 사랑스런 가족은 보는 이의 가슴을 훈훈하게 만들어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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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다른 기대도 없이 보게된 스윙걸즈. 보는 내내 웃느라 허리 꺾이는줄 알았다. 아무리 우울해도 웃을 수 밖에 없는 영화. 일본영화의 성장영화 중에 단연 최고라고 말하고 싶은 유쾌상쾌통쾌한 웃음보따리 종합세트다. 웃고 싶은가? 그럼 스윙걸즈를 보시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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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조승우 돌풍을 몰고 온 영화. 너무나 천연덕스럽게 자폐아 연기를 소화해낸 조승우와 웃음과 감동을 적절히 머무려낸 정윤철 감독의 연출력으로 우리를 행복하게 해 준 착한 영화, 말아톤. 설마~ 아직도 이 영화를 안 본 분이 계시려고;;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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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카메론 디아즈가 배우로 보였던 영화. 너무 다른 두 자매가 겪는 과정을 통해 서로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게 만든 영화이기도 하다. 역시 피는 물보다 진한가. 할머니와 함께 두 자매가 서로 화해하고 가족간의 사랑을 깨닫는 장면은 가슴뭉클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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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국 게이영화 3부작 3탄 한국편 - 왕의 남자 // 잘 만든 영화는 관객이 먼저 알아본다는 믿음을 실현시켰던 이 영화는 탄탄한 시나리오에 배우들의 호연과 이준익 감독의 노련한 연출력이 어울어져 천만관객의 신화를 이뤄냈다. 안 본 사람 찾기가 더 힘든 영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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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박중훈 두 배우의 친근한 느낌 만큼이나 가슴따뜻한 내용으로 우리를 울린 영화, 라디오 스타. 너무나 심심해 보였던 내용을 이렇게 구석구석 따뜻하게 만들어낸 이준익 감독에게 박수를! 더불어 노브레인의 깜짝 연기는 영화내내 즐거움을 선사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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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말이 필요없는 영화, 괴물. 최고 관객동원이라는 기록을 들먹이지 않더라도, 환상적인 괴물 그래픽은 잠시 접어두더라도, 약한 자들의 겪어야 하는 사회적 부조리와 그 속에서도 놓치지 않는 가족간의 사랑이야기 만으로도 괴물은 충분히 훌륭한 영화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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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살연 만큼이나 영화속 감각적 명대사들이 쏟아져 나온 영화, 광동광. 어쩜 그렇게도 우리의 마음을 쏙쏙 건드리는지. 김현석 감독의 유머감각에 놀라고, 소심남 광식이를 너무나 훌륭하게 만들어낸 김주혁의 연기에 다시 놀랐다. 보는동안 웃음이 마를 틈이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