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이런 정치가 생겼대요 - 읽다 보면 사회 상식이 저절로 ㅣ 그래서 이런 OO이 생겼대요 시리즈
우리누리 지음, 송진욱 그림 / 길벗스쿨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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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라는 말을 생각보다 우리 주변에서 자주 쓰인다. 그 중에서도 최근 나의 삶에 가장 영향력 있게 다가온 것은 대통령이 바뀌었다는 것이다. 이전엔 대표자의 역할이 그렇게 크게 다가오지 않았는데, 요즘 들어 확확 바뀌는 여러 가지를 보며 투표를 잘 하는 것의 중요함이 크게 와닿고 있다.

이 책은 정치에 대한 여러 개념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다. 민주주의와 정치, 투표와 선거, 정치를 하는 사람들, 우리 생활과 정치, 우리 역사 속 정치 이야기, 세계의 재미있는 정치 이야기 등 어렵게만 느껴지는 정치 이야기를 재미있게 4컷 만화로 나타내고, 또 그것과 관련된 이야기를 풀어 설명해주니 참 쉽다. 정치에 대해 쉽게 풀이해주는 책을 통해 어릴 때부터 정치에 대한 관심을 갖는다면 미래에는 보다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을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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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런 경제가 생겼대요 - 읽다 보면 사회 상식이 저절로 ㅣ 그래서 이런 OO이 생겼대요 시리즈
우리누리 지음, 송진욱 그림 / 길벗스쿨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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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경제에 관심이 많이 생겼다. 주식으로 많은 이윤을 남겼다는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나도 주식을 하고 싶어지고, 금값이 많이 올라 여러 브랜드들이 인상을 한다는 소식을 들으면 나는 왜 진작 금을 사지 않았나! 하고 후회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경제에 관심이 많아지는 것 같다. 물론 경제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것은 아니다. 대학교 교양 수업의 수준에 준하는 정도의 경제 지식을 갖고 있다. 그러나... 문제는 지식과 실생활의 결합이 잘 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런 점에 있어서 '그래서 이런 경제가 생겼대요' 책은 재미있게 경제의 여러 가지 개념에 대해 익히기 좋았다. 

특히 선택과 기회비용은 요새 나에게 참 많이 와닿는 내용이라서 더 즐겁게 읽었다. 오늘만 해도 남자는 필요한 물건을 비싸게 사고, 여자는 불필요한 물건을 싸게 산다라는 말을 절실하게 체감했는데, 아무래도 자원은 한정적이라 더 절실하게 느껴졌다. 이 책을 통해 깨달은 지식을 앞으로의 나의 소비 생활에 잘 반영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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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는 돈에 지배당하는가? ㅣ 철수와 영희를 위한 사회 읽기 시리즈 17
홍기빈 외 지음, 인권연대 기획 / 철수와영희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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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제목이다. 쉬고 싶다고 생각하다가도, 갖고 싶은 물건을 갖기 위해 열심히 일해야겠다는 의지가 생기는 나. 그것만 보아도 돈의 동기 부여는 대단하다. 나의 삶이 돈에 지배당하는 것이 아닐까 고민하던 찰나,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은 그러한 돈과 인권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내가 상상했던 내용과는 조금 달랐지만, 인권과 돈의 관계에 대해 설명하는 이 책을 통해 너무 내가 물질 만능주의에 빠져 있던 것은 아닐까 싶어졌다. 그리고 바로 눈 앞의 이익 때문에 이기적으로 살고 있던 것은 아닐까 되돌아보게 되었다.
물질주의가 범람하는 환경일수록 우정, 사랑, 신뢰, 꿈과 같은 본질적인 가치들이 역설적으로 더욱 선명하게 빛날 수 있다.
최근에 보았던 웹툰의 후기에서 읽은 글이다. 물질이 중요하게 여겨지는 사회지만, 그럼에도 인권이 소중히 여겨지는 최우선의 가치로 여겨지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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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동물들의 탄생 ㅣ 알맹이 그림책 74
파울리나 하라 지음, 메르세 갈리 그림, 구유 옮김 / 바람의아이들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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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참으로 다양한 아기동물들이 나온다. 산토끼, 퓨마, 닭, 박쥐, 다윈코개구리, 그리고 인간까지! 각각의 동물들의 임신기간은 참으로 다양했는데, 짧게는 14일(뻐꾸기)부터 길게는 1,095일(알프스도롱뇽)까지 정말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다. 

얼마 전 아이들과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이야기할 기회가 있었다. 9개월 가량 엄마가 얼마나 소중하게 품었는지, 그리고 이렇게 자라나기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있었는지 이야기해보면서, 나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도 그만큼 소중하다고 이야기했던 것이 떠오른다. 그래서인지 각각의 동물들도 자기 자식을 그렇게 소중하게 품었으리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얼마 전 기억에 남는 기사는 돌고래가 죽은 자기 새끼를 보내지 못하고 품고 다녔다는 기사였는데, 남일 같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나저나 280일도 참 길다 생각했는데, 3년을 품는 도롱뇽은 참으로 대단하다. 생명의 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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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드는 사전 - 사전 만드는 엄마와 다람이의 낱말 이야기 ㅣ 내가 만드는 사전
박선영.정예원 지음, 김푸른 그림 / 주니어마리(마리북스)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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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참 대단한 것 같다. 어쩜 그렇게 한 편의 시 같은 말들을 하는지...

잠에 빠지면 시작되는 연극으로 풀이한 꿈과, 짧게 잘라 못생겨진 엄마의 머리로 풀이한 단발머리 등등, 이 책을 읽으면서 주인공 다람이의 표현이 참 기가막히게 멋있다고 생각했다. 물론 다람이의 표현도 멋있지만, 그 표현들을 하나하나 기록으로 남긴 다람이의 엄마인 저자도 참 멋있다는 생각을 했다. 이 책을 읽으면서 한 층 더 기록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는 것 같다. 일기를 일주일에 세 편은 써야지 생각했는데, 앗 하는 순간 벌써 일기를 쓰지 않은지 3주나 되었다. 학창시절만 해도 일기는 누군가 시켜서, 또는 내가 정말 하고 싶은 말을 쏟아낼 어딘가가 필요해서 열심히 썼던 것 같은데, 지금은 왜 이렇게 귀찮고 게으른지!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장 공감이 되었던 부분! 365일을 열두 달로 나눈 날을 달마다 들쭉날쭉 묶어 요일과 숫자로 표시한 것. 까만 날이 빨간 날보다 많아서 보고 있으면 속상하다는 다람이의 마음... 나도 이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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