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손뜨개 이야기(3일완성 카디건 & 점퍼 & 코트) 행복한 우리집 만들기 3
송영예 지음 / 동아일보사 / 2000년 11월
평점 :
품절


날이 조금만 쌀쌀해지면 슬슬 가족들을 위해 떠주고픈 뜨개옷들이 생각납니다. 스웨터, 점퍼, 목도리... 늦가을부터 남편에게 입히겠다고 스웨터를 하나 뜨기 시작했는데 한달이 넘어도 직장인인 내가 뜨는데 영 진도가 안나가더군요.. 그러던 차에 이책을 접하게 되었고, 굵은 실로 뜬 작품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하루에 서너시간이면 실 한타래가 사라지는 그 느낌!

아마도 뜨개를 해보신 분은 아실 거에요.. 일주일이면 한벌씩 옷이 완성되는 그 재미에, 지금 제 지갑이 텅텅 비었답니다. 실들을 사 나르느라구요... 기초를 조금만 익히면 초보도 쉽게 할 수 있는 책이라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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