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야할 일이 많다는, 모호하고, 그래서 더욱 두려운 감정에 사로 잡혀 있다가, 하나 하나 정리해 보았다.

일단, 가장 많은 시간을 뺏는 인터넷.

사방팔방 안가는 데 없다고 생각했는데, 정리해보니 주로 가는 곳은 다섯군데.

1. 다음

2, 알라딘 서재

3. 문학회 홈페이지

4. 인터넷 신문

5. 사이버강의 홈페이지

 

읽어야 할 책은 총 네권.

1. 자연과학철학, 헴펠

2. 포스트모던 과학논쟁, 라우든

3. 서양철학사, 스텀프

4. 생산 및 운영관리 교재

 

문제는 단순했다.

포기할 건 포기하고, 할 수 있는건 끝까지 물고 늘어져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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