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모 네모 체육 시간 상자별 학교
김리라 지음, 신빛 사진 / 한솔수북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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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별 531 네모네모들의 학교별~

체육시간에는 어떤 일이 펼쳐질까!

교실에 미술시간 마술시간이 있는데, 올 해가 지나기도 전에 표지가 너덜너덜 해졌다. 그 만큼 아이들이 많이 읽는다는 뜻이다.

짜잔 오늘은 체육시간이야~ 소개하기 무섭게 나도 나도 먼저 읽겠다고 나선다.

앙네모와 크네모는 어디든 있기 마련...

우리반 앙네모를 생각하며 미소짓는다.

'아니' 선생님~ 우선 공식대로 하라는~ '아니'라는 말을 많이 하는 쌤! 내모습이 딱 겹쳐진다.

'튼튼'선생님~ 아이들을 기다려준다. 하하! 우리 학교의 여러선생님의 모습이 겹쳐진다.

튼튼선생님이 뭘 하시나 했는데~

방습제 수영장이라니! 재밌는 상상에 빵 웃는다.

아니 쌤도 튼튼 쌤도 모두 모두 아이들을 사랑하는 쌤들~

다음이야기가 벌써 기다려진다.

점점 캐릭터도 늘고~ 기발한 학교 교실들도 더 늘어갈 것이다.

큐알코드 찍어 참여하면 굿즈도 받는데!

진짜 굿즈도 너무 예쁘다. 한 가득 선물 받은 굿즈 중 쌤 맘에 든 것만 먼저 찰칵~

종종 생기는 굿즈를 잘 모아두었다가. 10월 독서 챌린지가 끝나면 선물로 하나씩 선택하게 할 생각이다.

10월 독서챌린지는 어린이들이 추천하고 쌤이 추천한 책 중에 모두 12권을 같은 반 12명 어린이가 다 읽는 챌린지~ 혼 자만 빨리 읽는 것이 아니라 서로 함께 읽고 격려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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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미래의 직업은? -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10대를 위한 진로 이야기
유정숙 외 지음 / 상상아카데미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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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막연히 잘 될꺼야! 가능성을 믿어!라고 알맹이 없는 미래와 진로를 말하지 않는다. 넓고 구체적인 꿈을 꾸고 싶은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추천한다. 아직은 생소하지만 가까운 내일 더 많은 이들이 관심 가질 직업 소개부분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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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산 - 삶은 '혼자'가 아닌 '함께'의 이야기다
데이비드 브룩스 지음, 이경식 옮김 / 부키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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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산을 왜 오를까? 아무리 야트막한 산도 정상쯤인가. 생각할 때 다시 산을 내리고 오르기를 몇 번 반복한다. 우뚝 한 봉우리로 솟은 산은 드물다. 저자는 우리 삶이 꼭 한 번의 정상을 오르려고 사는 것이 아니라 말한다. 정상의 다음 계곡 그리고 두번째 산을 오르는 일을 일깨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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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 나는 바이러스 전문가가 될 거야! job? Special 시리즈 7
Team.신화 지음, 강건욱 감수 / 국일아이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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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설명을 덧붙이지 않아도 요즘 때에 맞는 책이다. 우리는 한 마음으로 코로나-19라는 바이러스와 싸우는 환자와 의료진, 질병관리공단 관계자를 응원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이 분야에 관심 갖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있다는 것 만으로도 그 목적을 충분히 달성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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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에듀윌 분개로 익히는 기초회계원리 - 주요 회계시험 대비(전산세무회계,ERP정보관리사,AT자격시험,공무원 회계학 등)
김성수.박진혁 지음 / 에듀윌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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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라19의 장기화로 확신할 수 없는 일상이 반복되고 있다.

계획 했던 일도, 긴급한 상황 앞에서는 속수 무책이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고 완화되기를 반복하고 있을 때 때마다

나의 삶도 집콕과 잠깐의 활동을 반복한다. 이렇게 흘러버린 몇 달은 손에 잡을 수도 없이 흘러가버렸다.

혼란 스러운 이 시기에 뭔가 의미 있는 도전을 한 다면

시간이 흐른 후에 작게나마 보람을 느끼지 않을까?

그래서 슬기로운 집콕 생활을 위해 자격증 하나 도전해 보기로 마음 먹었다.

이왕이면 좀 엉뚱하게 그 동안 내 일상과 배움과 닿지 않았던 분야에 도전해 보려한다.

자격증 몇 가지를 찾아보다가 제과 제빵, 중장비 운전도 흥미로웠지만 지금 상황은 어딘가에 가서 배울 수도 없어서, 자연스레 IT나 회계쪽으로 찾아봤는데.

전산세무회계 분야가 있다는 걸 알았다.

남편은 회계학을 전공하고 기업에서 관련된 일을 꾸준히 하고 있다.

(남편이 사회적으로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설명하려면 딱 여기까지만 말할 수 있다.)

재무재표- 회계-분개 낱말들이 하나도 익숙치가 않은 내가 한 번 공부해 볼만한가 물어보니 영 딴청이다. 마침 서평단을 신청해 미리 책을 살 필 수 있었다.

전공자인 남편에서 책을 보여주니 (성격답게)꼼꼼하게 살핀다.

비전공자인 내가 도전해 보기에도 훌륭한 책이라고 추천한다.

그리고 아직 몇 chapter 공부하지 못했지만 꼭 자격증 도전이 아니라도 알아두면 좋은 상식이 될 수 있겠다고 덧붙인다. 대략 한 달쯤 공부하면 용어정도는 알 수 있다나.(단 열심히 한 달 공부한다면 말이다.)

그래도 이 책은 익숙하지 않은 용어를 쉬운 말로 잘 정리하고 있다. 실전 문제도 꼭 필요한 만큼만 있다. 문제 은행식으로 문제만 있는 수험서가 아니라 완전 아무것도 모르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개념정리가 되어 있어 이해가 잘 된다.

꼭 이 서평글 끝에 한 권을 다 공부하고 합격했다는 후기까지 올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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